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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도시락 밑반찬은 깔끔한 홈메이드 단무지로 준비했어요

일요일도시락

2026-09-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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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도시락입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ㅎㅎ

저는 다음 주 학교 출근 준비랑 가족들 주중 도시락 대비하느라 오늘도 어김없이 일요일 오전을 주방에서 보냈습니다. 벌써 이 루틴을 5 년째 이어오고 있네요.

이번 주에 준비한 밑반찬은 도시락용으로도 좋고, 주중에 혼자 가볍게 혼밥할 때 꺼내 먹기도 좋은 '단무지'입니다. 분류상으로는 한식 중에서 김치·장아찌류에 들어가겠네요.

만들기 난이도는 '보통' 정도 됩니다. 무를 일정하게 써는 게 아주 약간의 집중력을 요하거든요.

재료는 정말 심플합니다.

  • 무
  • 소금
  • 식초
  • 설탕

집에 늘 있는 재료들이라 무만 하나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어요. 시판 단무지처럼 아주 노란색은 아니지만, 소금, 식초, 설탕만 들어가서 맛이 아주 깔끔하고 개운합니다. 조미료 맛이 덜해서 중학생 딸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다이어트 식단 하시는 분들도 닭가슴살 먹을 때 곁들이기 괜찮으실 겁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냉동 가능한 반찬과 냉장만 해야 하는 반찬 구분하기'잖아요? 이 단무지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절대 냉동하시면 안 됩니다. 냉동했다 녹으면 무 조직이 다 깨져서 질겨지고 맛없어져요. 무조건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저는 오늘도 규격화된 밀폐용기에 딱 맞춰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확실히 용기를 통일해서 정리해두면 꺼내 쓰기도 편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ㅎㅎ

무를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어서 소금, 식초, 설탕 비율을 취향껏 맞춰 절여두기만 하면 되니까, 냉장고에 남는 무 있으시면 다들 한 번 가볍게 만들어보세요! 주중에 도시락 쌀 때 아주 든든합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7

댓글 2

  • 조용한채식2026-09-04 06:22

    시판 단무지는 가공 단계의 첨가물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직접 만드니 참 깔끔하고 좋겠습니다. 저도 주말마다 일주일 치 채소를 다듬어 두곤 하는데 5 년 동안 이 루틴을 유지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기름기 없는 담백한 채식 식단에 곁들이기에도 참 좋은 밑반찬이네요.

    5
  • 월세살이2026-09-04 12:35

    단무지 직접 담그면 갓성비 ㄹㅇ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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