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씨유 돼지 71 도넘겨야 안전함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수플레도전기
2026-08-23 14:33
팟씨유 돼지 71 도넘겨야 안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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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돈육 안전온도는 63 도입니다.
4돼지고기의 경우 말씀하신 대로 중심부 온도를 71 ℃ 이상으로 가열하여 완전히 익히는 것을 권합니다. 병원 급식에서도 육류의 중심 온도는 엄격하게 관리하는 부분인데, 자취 요리에서도 이렇게 위생 안전을 챙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팟씨유를 만들 때는 청경채나 숙주 같은 채소를 듬뿍 넣고 고기도 확실하게 익혀서 먹고는 합니다.
0아 근데 솔직히 돼지고기 71 도 넘겨야 안전한 건 이론적으로 맞는데.. 팟씨유에 들어가는 얇은 고기를 71 도 넘겨서 익히면 레알 고무타이어 급으로 질겨지더라구요 ㅠㅠ 저도 예전에 돼지고기 탈날까봐 무서워서 온도계 꽂아가면서 바짝 익혀봤는데 진짜 퍽퍽하고 육즙 다 빠져나가서 면이랑 아예 따로 놀았음.. 냉파하느라 남은 자투리 돼지 목살 넣었다가 턱 빠지는 줄 알았잖아요 ㅋㅋ 게다가 팟씨유에 들어가는 고기는 보통 엄청 얇게 썰어서 볶는 건데 그걸 온도계로 71 도 재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해요 ㅠ 찌개나 두꺼운 스테이크도 아니고 얇은 고기는 닿자마자 오버쿡 되기 십상이라.. 위생상 안전하게 익히는 게 맞긴 한데 팟씨유에 그렇게 하면 솔직히 맛은 포기해야 됨.. 차라리 전분가루나 계란흰자에 살짝 버무려서 밑간해두고 센 불에 훅 볶아내야 그나마 부드럽지 그냥 온도만 무작정 올려서 바짝 조져버리면 레알 노맛 행 급행열차 탑니다 전 그래서 팟씨유 할 때는 생고기 온도 재면서 볶는 거 포기하고 그냥 에어프라이어에 냉삼 바싹 구워서 기름 쫙 뺀 다음에 마지막에 면이랑 소스 섞을 때 투하해버려요. 물론 에프는 무조건 예열 필수고 ㅋㅋ 이렇게 하면 속까지 바싹 익어서 안전하면서도 겉바속촉이라 훨씬 낫더라구요 팟씨유에 굳이 온도계 대고 있는 건 전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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