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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탕 집에서 직접 끓이려다 대가리 깨질 뻔한 후기 ㅋㅋㅋ

설거지제로

2026-09-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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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고시원총무 형 놀러와서해장 겸손님상대접하는느낌으로다가한식 국·탕요리인도가니탕 도전해보려했음 ㅋㅋㅋ 근데이거레시피보니까난이도어려움뜨는이유가있더라진짜개에바임 ㅋㅋㅋ 우리고시원부엌 3 명이서공유하는데 이거끓이고있으면 백퍼눈치 보여서칼차단당함 ㄹㅇ

들어가는주재료는마늘대파소금 후추 이거밖에없어서오한냄비로대충조지면끝나겠네싶었거든? 근데 안전 조리온도 63 ℃ 이거맞춰서조리해야 안전하다는데고시원에온도계가어딨음 ㅋㅋㅋ ㄹㅇ 온도계찾아서 63 ℃ 재다가냄비다태워먹으면 탄 자국 지우느라내소중한손목 날아가고설거지 헬게이트열림 ㅇㅈ? 그리고이거 쇠고기랑대두 알러지성분있다니까피부뒤집어지는애들은조심하셈 ㅋㅋㅋ 난그런 거없어서 그냥대충마늘이랑대파팍팍때려넣고끝내려고했음

근데끓이다보니냄비 하나로해결이 안될 거같아서중간에탈주함 ㅋㅋㅋ 도가니탕같은 건진짜자취생한테가성비최악인듯 해장은그냥편의점 재료대충 섞어서 MSG 팍팍치고한사발 하는게 제일 빠르고 속 편함

  • 오늘의교훈
  • 도가니탕 난이도진짜 존나어려움
  • 63 ℃ 온도맞추려다설거지거리만늘어남
  • 설거지극혐하는 자취생은걍사먹자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2

  • 메주할매2026-09-08 04:01

    도가니는 사묵는 게 답인 기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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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저탄고지2026-09-08 13:20

    도가니탕 집에서 끓이는 거 진짜 가성비 안 나와요. 저도 예전에 몸보신한다고 저탄고지용으로 뼈 사다가 곰국처럼 고아봤는데 집안 사방에 냄새 다 배고 기름 걷어내느라 하루 다 가더라고요. 근데요 막상 먹어보면 밖에서 파는 찐득하고 고소한 맛도 안 나고 싱거워서 결국 소금만 엄청 치게 됨 ㅋㅋ 63 ℃고 나발이고 고시원에서 그 고생하는 건 진짜 비추입니다. 그냥 시판용 팩 사서 대파나 듬뿍 썰어 넣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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