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이라 마트에서 가지가 싸길래 토마토, 애호박, 양파에 치즈 얹어서 가지라따뚜이를 해봤습니다. 한식 구이 스타일로 프라이팬 가득 네 식구 먹을 양을 구웠는데 들어가는 정성에 비해 양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채소들을 일일이 썰고 줄 맞춰 굽느라 손만 많이 가고 아이들 먹이다 보니 치즈랑 토마토 알러지 신경 쓰느라 정신도 없었습니다. 비주얼은 그럴싸하지만 4인 가족 밥반찬으로는 그냥 큼직하게 썰어서 굴소스 넣고 한 번에 볶아내는 가지볶음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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