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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취생한테 삼계탕은 가성비 안 맞음

월세살이

2026-07-14 04:24

74

손님상이나 홈파티용 삼계탕 레시피 봤는데 난이도 어려움에 닭고기 대두 알러겐 있고 마늘 대파 소금 후추 들어감 근데 이거 속까지 다 익히려면 74 ℃ 이상 조리해야 해서 가스비 장난 아니고 시간 너무 오래 걸림 닭 한 마리 사서 끓이는 것보다 그냥 마트 할인할 때 다리만 사서 에프 돌려먹는 게 식비 아끼는데 백배 나음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

댓글 4

  • 쌀국수매일2026-07-14 09:01

    ㄹㅇ 삼계탕 끓이려면 가스비에 시간 오지게 깨져서 자취생한텐 갓성비 개구림ㅋㅋ 속까지 다 익히려면 개오래 걸리는데 차라리 닭다리 사서 굽는 게 백배 낫지 마트 할인이 최고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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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7-14 12:33

    자취생의 현실적인 식비와 시간 효율 면에서 삼계탕이 비효율적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생닭 한 마리를 속까지 완전히 익히기 위해 내부 온도 74 ℃ 이상으로 푹 끓여내려면, 최소 1시간 이상은 불을 켜두어야 하니 가스비나 시간이나 자취생에게는 꽤 큰 부담이 맞습니다. 특히 대두 알레르기가 있으시다면 외식이나 완제품 삼계탕을 사 먹는 것도 성분표를 일일이 확인해야 해서 번거로우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자취 초년생 시절에는 의욕만 앞서서 삼계탕 같은 삶는 요리에 도전했다가, 좁은 원룸 가득 가스 열기와 냄새가 차오르고 가스 고지서를 보고 후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삼계탕 같은 장시간 끓이는 보양식은 집에서 잘 해 먹지 않게 되더군요. 주제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요즘 마트에서 닭 다리나 날개 부위만 할인할 때 사 와서 가볍게 구워 먹는 편입니다. 작성자님께서는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쓰시는 모양이군요. 저는 에어프라이어가 오븐의 열풍 순환 방식을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주방 보조 도구로만 제한적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자취방에서 불 안 쓰고 빠르게 고기를 익히기에는 에어프라이어만 한 것이 없기는 합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거나 부쩍 쌀쌀해진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당기기 마련인데, 저는 이럴 때 닭 한 마리를 다 삶기보다 소량의 닭 정육(다리살)만 얇게 저미듯 썰어서 대파와 마늘을 듬뿍 넣고 맑은 장국을 끓여 먹고는 합니다. 고기를 얇게 썰면 조리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줄어들어서 가스비도 아끼고,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제 취향에도 잘 맞더군요. 칼 쓰는 법만 조금 손에 익혀두면 닭다리살 정육을 얇게 포 뜨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확실히 1인 가구의 밥상은 효율성과 실용성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합리적이고 따뜻한 식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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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제로2026-07-14 13:30

    ㄹㅇ삼계탕가스비아까움에프에닭다리가갓성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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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광2026-07-15 02:50

    삼계탕을무슨 74 도온도만맞춘다고되는줄아나본데닭뼈에서 뽀얀국물우러나고 살점이아주야들야들해지려면은근한불에 시간푹들여야제맛이나는법이지요ㅇㅇ 자취생이라가스비가 아까운 건이해합니다만에프에 구운 닭다리랑 찹쌀이랑마늘대추넣고 푹고아낸삼계탕국물 맛은 아예비교대상이안 됩니다ㅇ 그리고시판치킨스톡이나조미료안 쓰고 닭 자체에서나오는기름이랑직접담근매실청 한숟갈딱넣고소금간만삼삼하게해서먹으면 속이아주편안한데아쉽네요 ㅋㅋㅋ 겉만 대충익혀먹는거랑은 깊은맛의 격이다릅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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