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을 맞은 버섯이 참 좋아서 최근 '양배추버섯말이'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소고기와 당근, 대파, 마늘을 다져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버섯과 함께 양배추에 말아서 찌는 정갈한 한식 요리입니다. 만드는 난이도는 '보통' 정도이지만, 속재료를 다듬고 이쁘게 마는 과정에 정성이 제법 들어갑니다. 찔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소고기의 안전 조리온도인 63 ℃ 이상으로 속까지 확실히 익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쇠고기와 대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번역 작업을 마치고 정갈하게 쪄낸 한 그릇을 마주하면 하루의 피로가 조용히 풀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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