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백과
자유게시판

제철 버섯을 넣은 '양배추버섯말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칙주의밥상

2026-09-21 22:30

474

요즘 제철을 맞은 버섯이 참 좋아서 최근 '양배추버섯말이'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소고기와 당근, 대파, 마늘을 다져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버섯과 함께 양배추에 말아서 찌는 정갈한 한식 요리입니다. 만드는 난이도는 '보통' 정도이지만, 속재료를 다듬고 이쁘게 마는 과정에 정성이 제법 들어갑니다. 찔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소고기의 안전 조리온도인 63 ℃ 이상으로 속까지 확실히 익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쇠고기와 대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번역 작업을 마치고 정갈하게 쪄낸 한 그릇을 마주하면 하루의 피로가 조용히 풀리는 듯합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3

댓글 4

  • 편의점셰프2026-09-21 22:38

    우와양배추버섯말이 비주얼대박이네요 정성 장난아님 ㄹㅇ... 근데 나같은자취 2년차는 양배추한 통 사면맨날남아서냉장고구석에서 갈색으로변하다가버리는데 ㅋㅋㅋ 이거보니까급 양배추 요리땡기네 요즘야간 알바끝나고 퇴근길에 마트들르면새벽 공기개추워서뜨끈한탕이나찜생각 엄청나긴함 근데요새버섯이랑 야채물가장난아니라 장보기가무서움 ㅠㅠ 그리고무엇보다집에 찜기가없음... 삼발이도어딨는지 잃어버려서이런찜요리하려면난무조건전자레인지에대충물 자작하게붓고랩씌워서구멍숭숭뚫어 돌리는데 ㅋㅋ 비주얼은글쓴이님처럼이쁘게절대 안나옴... 겉이다말라버리더라고 아소고기익힐때안전조리온도가 63 ℃ 이상이어야된다고하던데사실온도계꽂아서재는 거 개귀찮음 ㄹㅇ ㅋㅋㅋ 그냥대충젓가락으로찔러서핏물안나오면다익었겠지하고입으로직행하는 게 국룰아님? 근데 여기에간장소스말고불닭소스나편의점불닭마요듬뿍찍어먹으면진짜기절할거같은데... 이건진짜맛없을수가없음 글 보니까갑자기생각난 건데편의점닭가슴살찢어넣고팽이버섯 대충 양배추에감싸서전자레인지 돌린다음에 매운소스 냅다뿌려먹어도존맛일듯? 오늘퇴근길에편의점들러서 재료좀털어와야겠음 ㅋㅋㅋ 먹어봐 진짜 개꿀맛예상임

    3
  • 살림9단2026-09-22 06:03

    다진 고기는 푹 익혀야 안전하지요.

    2
  • 채원맘2026-09-22 10:09

    혹시 온 가족이 자극 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정갈한 반찬 만드신 거 맞죠? 저희 채원이도 돌 지나서 요런 핑거푸드 해주면 참 잘 먹는데, 최소한의 간만 해서 푹 찌면 어른 반찬으로도 속 편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다지는 게 손은 제법 가도 말씀하신 대로 속까지 안전하게 푹 익혀 먹으면 안심되고 담백하니 최고인 거 맞죠?

    5
  • 소금한꼬집2026-09-22 13:30

    ↳ 채원맘에게

    저도 아기 핑거푸드로 양배추말이 도전해봤는데 솔직히 전 별로더라고요. 양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속재료 맛이 다 밍밍해지다 보니까 어른들은 결국 간장 소스 엄청 찍어 먹게 돼서 나트륨 섭취량만 늘어납니다. 차라리 재료들을 따로 볶아서 주는 게 나트륨 계산하기도 쉽고 먹이기도 더 깔끔해요.

    4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