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멸치액젓 새우 다시마 마늘 고춧가루만 있으면 단호박생채 무침 만드는 거 은근 보통 난이도라 ㄱㅊ음 새우 알레르기 있으면 조심하고 안전 조리온도 63 ℃ 이상으로 속까지 익히는 게 핵심임 ㄹㅇ 가성비 반찬으로 딱임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8-04 23:31
양파 멸치액젓 새우 다시마 마늘 고춧가루만 있으면 단호박생채 무침 만드는 거 은근 보통 난이도라 ㄱㅊ음 새우 알레르기 있으면 조심하고 안전 조리온도 63 ℃ 이상으로 속까지 익히는 게 핵심임 ㄹㅇ 가성비 반찬으로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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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생채 그거 나도 예전에 호기심에 한번 해봤는데 ㄹㅇ 비추임 일단 단호박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텁텁한 단맛이랑 멸치액젓 새우 비린 향이 최악의 불협화음임 그리고 글쓴이가 속까지 63 ℃ 이상으로 익히는 게 핵심이라는데 아니 익힐 거면 그게 왜 생채냐 ㅋㅋㅋ 그 순간 그냥 단호박 볶음이나 조림이지 단호박 열 가해서 익히는 순간 전분 다 기어 나와서 아삭한 맛은커녕 식감 흐물텅해지고 양념 범벅돼서 곤죽 비주얼 나옴 반찬은 자고로 맛의 직관적인 밸런스가 잡혀야 되는데 단호박은 자체 단맛이 너무 강해서 반찬으로 갈 거면 아예 삼삼하게 찌거나 달달하게 조려야 됨 생채로 갈 거면 무처럼 시원하고 아삭하면서 양념을 싹 빨아들이는 맛이 베이스여야지 단호박은 양념이랑 겉돌 수밖에 없는 구조임 차라리 시장 가서 천 원짜리 무 한 통 사다가 고춧가루 마늘 멸치액젓에 미원 한 꼬집 톡 쳐서 팍팍 무치는 게 오만 배 맛있음 가성비 면에서도 무생채가 압승이지 단호박 요새 가격이 얼만데 굳이 저걸 생채로 조지는지 노이해 전국 노포 다 돌아댕겨봐도 단호박으로 생채 밑반찬 내놓는 집 단 한 군데도 없는 데는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첫 입은 단짠 신기해도 두 입부터 물려서 결국 냉장고 구석에 처박아두다가 음쓰통 직행함 괜히 힘 빼지 말고 그냥 무생채나 해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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