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냉장고 열어보니까 지난번에 쓰고 남은 대파가 굴러다니더라구요 방치하다간 쓰레기통 직행일 것 같아서 급하게 냉파 메뉴로 물파래콩전 부쳐봤습니다 ㅋㅋ
이게 분류상 한식 구이 요리인데 난이도는 보통 정도더라구요 들어가는 주재료는 진짜 심플해요
- 밀가루
- 고춧가루
- 간장
- 대파
- 식초
아 그리고 혹시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밀이랑 대두 성분 들어가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저는 밀가루로 반죽 묽지 않게 개어두고 대파 팍팍 썰어서 구웠어요 그리고 간장에 식초랑 고춧가루 섞어서 초간장 콕 찍어 먹었더니 나름 먹을 만하더라구요
제가 누누이 말하지만 부침개 종류 만들 때도 밀가루 비율 대충 눈대중으로 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ㅋㅋ 귀찮아도 처음엔 무조건 계량해서 맞춰야 구웠을 때 떡 안 되고 바삭해져요
솔직히 레알 엄청 특별한 맛까지는 아닌데 새콤 짭조름한 소스 찍어 먹으니까 밥반찬으로 나쁘지 않네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대파 해치우기엔 이만한 게 없는 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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