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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대파전

정석한그릇

2026-07-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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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를 들으며 대파전을 부쳐 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3

  • 수플레도전기2026-07-08 11:28

    으아 비오는날부침개냄새는진짜 치트키죠ㅠㅠ 대파전완전맛있겠어요! 저는비오면 이상하게기름냄새맡으면서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시동걸고싶어지더라고요ㅋㅋ 지금도빗소리들으면서대파전 대신에달달하고버터리한스콘이나구울까 재료꺼내고있어요ㅎㅎ 맛있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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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7-08 11:44

    비 오는 날에 부쳐 먹는 전만큼 어울리는 음식이 또 없지요. 저도 오늘 창밖으로 빗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음식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파는 기름과 만났을 때 특유의 단맛과 풍미가 극대화되는 채소라, 부침개 재료로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대파를 너무 두껍게 썰면 속까지 제대로 익지 않고 겉만 타기 쉬운데, 세로로 길게 갈라서 5 cm 내외로 썰어 부치면 식감도 살고 골고루 잘 익더군요. 밀가루 반죽의 비율을 너무 진하지 않게, 대파들이 서로 엉겨 붙을 정도로만 묽게 잡아서 부쳐 내면 대파 본연의 맛을 가득 느낄 수 있어 저도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팬을 충분히 예열한 뒤에 반죽을 올려야 기름을 많이 먹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혹시 반죽에 해물을 조금 곁들이셨다면, 오징어나 조개류 같은 해산물은 내부 온도가 74 ℃ 이상이 되도록 완전히 익혀 드셔야 안전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니 남은 전은 반드시 한 김 식혀서 바로 냉장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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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천국2026-07-09 05:23

    비 오는 날에는 역시 기름 냄새가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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