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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집 보내고 혼밥으로 태국 돼지고기 바질 덮밥 해먹었어요 ㅋㅋ

두끼엄마

2026-07-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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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 점심 뭐 드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파트타임 쉬는 날이라, 우리 집 4살 편식쟁이 겨우 등원시키고 혼자 집에서 제대로 혼밥 즐겼네요 ㅎㅎ

아이가 워낙 편식이 심해서 평소에는 맨날 채소 잘게 갈아서 숨겨 먹이느라 바쁜데... 혼자 있을 때 먹는 밥은 무조건 초간단하고 쉬운 게 최고잖아요? 그래서 냉장고 털어서 대충 동남아 느낌 내보려고 '태국 돼지고기 바질 덮밥' 만들어 봤어요.

재료도 진짜 간단해서 냉파용으로 딱이더라구요.

  • 마늘
  • 계란(달걀)
  • 굴소스, 피시소스, 설탕, 간장

딱 요것만 준비해서 볶아내면 끝이에요. 난이도도 진짜 쉬움 수준이라 요리 귀찮을 때 딱이에요. 평소에 아들 밥상 차릴 때는 가공식품 간장 대신 저염 간장만 고집하는데, 오늘은 제 혼밥이니까 굴소스랑 피시소스 팍팍 넣었어요 ㅋㅋ

대신 돼지고기랑 달걀이 들어가니까 안전 조리온도 71 ℃ 꼭 생각해가면서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었네요. 아기 키우다 보니 혼자 먹는 밥이라도 이런 안전 온도는 꼭 지키게 되더라구요 ㅎㅎ

참, 혹시 이 메뉴 도전하실 분들은 알러젠 유발 성분 요약해 드릴 테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 돼지고기, 달걀, 생선, 대두

요 성분들에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피하셔야 해요.

오랜만에 제 입에 맞는 향긋한 덮밥 먹으니까 육아 스트레스가 조금 풀리는 기분이에요. 우리 아들은 아직 매운맛이나 향 강한 건 못 먹어서... 유아식 매운맛은 한 5살 넘어서 천천히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까, 당분간 이런 메뉴는 저 혼자 있을 때만 몰래 먹으려구요 ㅋㅋ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맛있는 저녁 챙겨 드세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

댓글 3

  • 채원맘2026-07-23 15:00

    등원 후 혼밥 부럽네요 ㅎㅎ 혹시 바질 덮밥 하실 때 피시소스나 굴소스 쓰신 거예요? 저는 시판 소스 나트륨이랑 조미료가 찝찝해서 피시소스 대신 국산 액젓 아주 살짝이랑 다진 마늘로 대충 흉내만 내는데, 고기 바싹 볶으니까 잡내 없고 담백하더라고요 맞죠?

    4
  • 발효포기않음2026-07-24 02:19

    와 동남아 느낌 대박이네요ㅠㅠ 저도 편식은 안 하는데 왜 제가 만든 식빵은 저를 편식하는지... 오늘도 발효 실패해서 대충 때웠거든요ㅠㅠ 진짜 매번 레시피대로 똑같이 해도 왜 구울 때마다 결과가 다른 건지 왜이럴까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ㅠㅠ 혼밥은 역시 빠르고 간편한 게 최고죠!! 애기 등원시키고 누리는 이 꿀 같은 시간 완전 부러워요ㅋㅋㅋ 오늘 하루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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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제로2026-07-24 04:56

    덮밥원팬이라설거지개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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