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 존나게 오길래 냉장고 파먹기 겸 해물파전 구워봄 비 오는 날 자취 안주나 손님상으로 단골이라길래 냉동실 구석에 처박아둔 해물 털었음 원래 파전 난이도 보통이라는데 뒤집을 때 살 다 깨지기 쉬우니까 조심해야 됨
- 주재료: 대파, 오징어, 새우, 계란, 올리브오일, 간장
- 알러겐 정보: 밀, 달걀, 새우, 오징어, 대두 포함이라 알러지 있으면 조심하셈
오징어랑 새우 세일할 때 사둔 거 썼는데 가성비 따지면 해물파전은 자취생한테 사치임 그냥 대파만 넣고 부치는 게 단가 훨씬 이득인데 냉파 목적이라 억지로 넣음 오일도 원래 싼 식용유 써야 되는데 명절 선물세트로 들어온 올리브오일 아까워서 씀
안전 조리온도 기준 보니까 해산물이라 63 ℃ 이상으로 익히라는데 이거 믿고 대충 구우면 덜 익어서 장염 걸리기 딱 좋음 해물 덜 익으면 비린내 오지고 탈 나서 병원비 깨지면 자취 식비 거덜 나니까 무조건 앞뒤로 노릇하게 바짝 익혀 먹으셈 밀가루 반죽 얇게 펴고 대파 올린 다음에 오징어 새우 얹고 계란 하나 톡 까서 대충 부쳐내면 됨 간장 찍어 먹으면 맛은 ㄱㅊ은데 해물 단가 생각하면 ㄹㅇ 갓성비 메뉴는 아님
비 오는 날 갬성 챙기려다 이번 주 식비 단가만 올라감 이거 손님상으로 낼 거 아니면 평소엔 그냥 대파전이나 김치전 부쳐 먹는 게 식비 아끼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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