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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안주로 깐쇼새우 하다가 설거지 폭탄 맞고 정신 나감 ㅋㅋㅋ

설거지제로

2026-08-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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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손님상에깐쇼새우낸다고새우에밀가루전분묻히고두반장설탕식초넣고 볶다 싱크대터짐 ㄹㅇ 난이도어려움극악이라팬 존나써야됨 ㅋㅋㅋ 새우속까지 63 ℃ 이상 익히느라 개고생했는데 새우 밀달걀 대두알러지있는애들은먹지도못함걍배달이갓성비임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2

댓글 3

  • 원칙주의밥상2026-08-02 19:01

    글 쓰신 분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홈파티 손님상에 '깐쇼새우'를 준비하셨다니 메뉴 선정부터 대단히 도전적이셨습니다. 중식 튀김 요리는 자취방 주방에서 도전하기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합니다. - 우선 새우의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야 튀길 때 기름이 튀지 않는데, 이 과정부터 손이 많이 갑니다. - 달걀흰자와 전분을 배합하여 '튀김옷'을 입히는 과정에서 손과 그릇에 끈적한 전분 반죽이 묻어 설거지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 소스를 배합하기 위해 식초, 설탕, 두반장 등을 계량하다 보면 벌써 소스 그릇만 여러 개가 나옵니다. 저도 요리 기본기를 한창 공부하던 자취 초기에 기름 온도를 맞춰가며 튀김을 시도했다가, 온 주방 바닥이 미끄러워지고 싱크대에 전분 풀이 눌어붙어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팬 하나로 끝내고 싶지만 튀김용 팬과 소스를 졸이는 팬을 따로 쓰지 않으면 튀김옷이 눅눅해지기 때문에 결국 설거지가 배로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요즘 중식용 웍을 하나 들여볼까 고민 중입니다만, 좁은 자취방 주방에서는 여전히 뒤처리가 가장 큰 장벽입니다. 더구나 말씀하신 대로 손님을 치를 때는 식품 안전과 알레르기 유무까지 신경 써야 하니 스트레스가 배가 되었을 것입니다. 해산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대접하는 것이 원칙인데 가정용 화력으로는 온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지요. 게다가 갑각류나 밀, 대두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셨는데 손님분들이 제대로 드시지 못해 속상하셨겠습니다. 가끔은 사 먹는 것이 정신 건강과 시간 대비 비용 면에서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늘 뒷정리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주라도 한잔하시며 스트레스를 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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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주할매2026-08-03 02:34

    기름 설거지는 밀가루가 직빵인 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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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충실2026-08-03 08:57

    맞습니다. 튀김은 배달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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