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아게동 74 ℃ 꼭 익혀라 ㄹㅇ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9-20 07:23
가라아게동 74 ℃ 꼭 익혀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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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라아게 튀기실 때 중심온도계로 딱 74 ℃만 찍고 바로 건져내시는 거 맞죠? ㅎㅎ 글 쓰신 분이 되게 당당하게 꼭 익히라고 하셔서 들어와 봤는데, 74 ℃는 미국 USDA 기준인 165 °F를 대충 계산해서 보신 것 같아서 댓글 남겨요. 우리나라 식약처 기준으로 가금류는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중심부 온도가 최소 75 ℃ 이상인 상태에서 1 분 이상 가열하는 게 기본이거든요. 겨우 1 ℃ 차이 같아 보여도 아기 키우는 집이나 위장 약한 어른들한테는 이 1 ℃랑 '1 분 유지' 조건이 진짜 천지 차이예요. 특히 닭고기는 살모넬라균이랑 캠필로박터균 위험이 엄청 커서 대충 감으로 튀기거나 애매한 온도로 끝내면 진짜 큰일 나거든요. 저도 돌 지난 우리 채원이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온갖 식중독균이랑 알러지 공부하느라 냉장고에 온도 기준표까지 붙여놓고 사는데, 가라아게처럼 두꺼운 닭다리살 튀길 때는 74 ℃가 아니라 무조건 75 ℃ 이상 올라가는 거 눈으로 확인하고 조금 더 둬야 안전해요. 그리고 가라아게동이면 튀긴 다음에 쯔유 소스 넣고 졸이면서 계란물 붓는 요리잖아요. 혹시 시판 냉동 가라아게 사다가 대충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소스 얹어 드시는 거 맞죠? 시판용은 애초에 조미가 너무 세게 되어 있어서 나트륨 수치 보면 진짜 기절하는데 ㅋㅋ 게다가 한 번 초벌 된 냉동 제품은 속까지 열이 고르게 전달 안 될 때가 많아서 중심 온도 더 꼼꼼하게 재야 해요. 남한테 정보 주실 거면 우리나라 위생 기준에 맞게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다음부터는 안전하게 중심온도 75 ℃에서 1 분 이상! 기억해 주시는 게 서로의 위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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