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동네 마트에서 코다리 마감세일 하길래 한 팩 집어옴 이번주 식비 예산 얼마 안 남았는데 이거로 최소 두세 끼는 때울 수 있을 듯해서 삼 메뉴는 고춧가루랑 양념 많이 안 쓰는 코다리맑은찜 빨갛게 안 하고 맑게 찌는 거라 양념값 아낄 수 있어서 선호함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라 초보도 대충 따라할 만함 식비 가계부 적어야 해서 재료비 정확히 계산해서 지출함
재료 정보랑 단가 대충 계산한 내역
- 코다리 한 팩 세일가 3100 원
- 콩나물 반 봉지 500 원치
- 무 4 분의 1 토막 300 원치
- 양념: 소금, 간장, 후추, 미림 (집에 있는 대용량 기본 조미료로 해결)
참고로 양념에 간장 들어가니까 soy 알러지 있는 사람은 피해야 됨
만드는 방법 대충 요약
- 냄비 바닥에 무 얇게 썰어서 깔아둠
- 그 위에 대가리랑 지느러미 자른 코다리 올리고 콩나물 얹음
- 비린내 잡게 미림 넣고 간장이랑 소금, 후추로 간 맞춤
- 뚜껑 닫고 푹 찌면 끝임
- 날생선 대충 익히면 큰일 나니까 내부 온도 71 ℃ 이상 되도록 확실하게 익혀야 안전함
다 만들고 먹어보니 비주얼은 그냥 허연데 가성비 하나는 ㄹㅇ 인정할 만함 콩나물이랑 무에서 즙 나와서 국물 자작하니까 밥 비벼 먹기 ㄱㅊ 자극적이지 안고 삼삼해서 질리지 안는 맛임 JMT 까지는 아닌데 먹을 만함 한 끼당 비용 1300 원 꼴로 끊은 듯 남은 건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일이랑 모레까지 돌려먹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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