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혼밥 메뉴로도 좋은 칼칼한 한식 조림인 "닭볶음탕"이 생각납니다. 주재료인 닭고기의 안전 조리온도인 74 ℃를 지키기 위해 푹 익히다 보면, 감자와 당근이 너무 뭉개져 고추장 국물이 텁텁해지곤 합니다. 혹시 부재료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속까지 안전하게 익히는 회원님들만의 시간 조절 원칙이 있으신지 고견을 쭙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원칙주의밥상
2026-06-23 11:30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혼밥 메뉴로도 좋은 칼칼한 한식 조림인 "닭볶음탕"이 생각납니다. 주재료인 닭고기의 안전 조리온도인 74 ℃를 지키기 위해 푹 익히다 보면, 감자와 당근이 너무 뭉개져 고추장 국물이 텁텁해지곤 합니다. 혹시 부재료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속까지 안전하게 익히는 회원님들만의 시간 조절 원칙이 있으신지 고견을 쭙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저도 야외에서 버너로 조리할 때 닭의 안전 온도인 74 ℃를 맞추느라 애를 먹곤 합니다. 감자를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닭고기가 절반 이상 익었을 때 감자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 넣어보십시오. 그렇게 하니 마찰이 줄어 감자가 덜 뭉개지고 국물도 깔끔하게 유지되더군요.
1올리신 글을 보니 병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로서 위생과 맛의 균형을 고민하시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의 경우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중심 온도 74 ℃ 이상을 유지하는 조리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감자가 국물에 녹아내려 텁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조리 시간차를 두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처음부터 감자를 같이 넣지 마시고 닭고기를 먼저 끓여 속까지 익히는 과정에서, 조리 완료 15 분 정도 전에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 손질한 감자를 투하하여 익히시면 형태를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위생 안전과 깔끔한 국물 맛을 동시에 잡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3아 이거 진짜 공감해요 ㅋㅋ 저도 닭볶음탕 하면 감자 다 으깨져서 국물 텁텁해지는 거 넘 싫더라구요 닭고기는 안전하게 74 ℃ 이상으로 푹 익혀야 하니까 조리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같이 조리 안 하고 닭고기만 먼저 넣고 끓이다가 중간에 감자를 투하해요 그리고 귀찮아도 감자 모서리를 칼로 둥글게 깎아주면 부딪혀서 뭉개지는 게 레알 덜함ㅋㅋ 저도 자취 초반엔 다 때려 넣고 끓여서 매번 감자 죽 만들었는데 이 방법 쓰고 광명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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