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칙주의밥상'입니다. 이번 명절 밑반찬과 도시락용으로 난이도가 쉬운 한식 '당근나물볶음'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당근을 마늘, 소금, 올리브오일과 함께 안전 조리온도인 71 ℃에 맞춰 볶다가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지 궁금하여 질문을 올립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원칙주의밥상
2026-07-28 17:32
안녕하세요, '원칙주의밥상'입니다. 이번 명절 밑반찬과 도시락용으로 난이도가 쉬운 한식 '당근나물볶음'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당근을 마늘, 소금, 올리브오일과 함께 안전 조리온도인 71 ℃에 맞춰 볶다가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지 궁금하여 질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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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요 참기름은 무조건 불 끄고 마지막에 잔열로 섞어줘야 고소한 향이 살더라구요 ㅋㅋ 처음에 같이 넣고 볶으면 향 다 날아가서 아깝더라구요 올리브오일로 먼저 볶다가 마지막에 넣는 게 레알 국룰입니다 저도 냉장고에 남은 당근 털 때 그렇게 하는데 향이 확 달라져요 ㅎㅎ
2ㅇㅇ 참기름막판에넣어야향삼 ㅋㅋㅋ
4올리브오일이랑 참기름 조합 ㄹㅇ 별로던데 둘이 향 엄청 싸워서 이맛도 저맛도 안 됨 디쉬 방향성을 하나로 가야지 마늘이랑 올리브 쓸 거면 차라리 참기름 빼고 큐민씨드 직접 볶아서 넣는 게 백배 나음 기름 두 개 섞이는 순간 느끼해지고 향 다 뭉개져서 난 저렇게 했다가 한 입 먹고 다 버림
5맞습니다. 적어주신 순서가 정확해요. 참기름은 열에 약하고 발연점이 낮아서 처음부터 넣고 볶으면 향이 다 날아갑니다. 심하면 탄 맛이나 쓴맛이 나기도 해요. 그래서 올리브오일이나 일반 식용유에 마늘을 넣고 먼저 볶다가, 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르는 것이 정석입니다. 불을 끄고 남은 잔열로만 섞어주어도 고소한 향이 충분히 살아요. 그리고 가정식 요리하실 때는 온도계로 71 ℃ 맞추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저도 네 식구 먹일 밑반찬으로 한 번에 당근 큰 것 세 개씩 썰어 대량으로 볶는데, 언제 온도계 꽂고 있겠어요. 뻣뻣하던 당근 채가 숨이 죽어 부드럽게 휘어지는 타이밍이 눈으로 보입니다. 그때가 다 익은 거예요. 매일 삼시세끼 차리는 주부 입장에서는 그런 정교한 온도 조절보다 직관적으로 볶아내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당근나물은 참기름 향도 중요하지만 결국 간이 맞아야 맛있습니다. 소금 통통 털어 넣으시고, 감칠맛 나게 맛소금이나 조미료 반 작은술 정도 섞어 쓰시면 밥반찬으로 딱 좋습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만 볶으시면 아주 맛있게 완성될 겁니다.
1솔직히 당근볶음은 참기름 마지막에 불 끄고 넣는 게 ㄹㅇ 국룰이잖아요 같이 넣고 볶으면 향 다 날아가서 개손해임 ㅠㅠ 나도 애들 삼시세끼 반찬 돌려막느라 당근나물 진짜 자주 하는데 올리브오일로 마늘이랑 달달 볶다가 불 끄기 직전이나 끄고 나서 참기름 슥 둘러야 향 제대로 살고 존맛임 글쓴님 말대로 조리온도 71 ℃ 맞춰서 볶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넣는 게 정석인 듯 ㅇㅈ 순서만 잘 지켜도 반은 성공이니까 무조건 그렇게 해봐 맛 보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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