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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질문답변

비 오는 날에 포보 쌀국수 직접 해본 사람 있음? 난이도 극악이네 ㄹㅇ

월세살이

2026-06-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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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마철 비 존나 와서 해장 겸 뜨끈한 베트남 포보 쌀국수 땡기길래 집에서 직접 해보려다 가성비 멸망함

이거 원래 비 오는 날이나 술 먹고 해장용으로 먹거나 손님상 대접할 때나 꺼내는 메뉴 같은데 난이도 어려움 수준이 아니라 자취생 기준 극악임

들어가는 주재료 소고기 양파 피시소스 소금 대충 이렇게 준비해서 시작했는데 소고기 가격부터 에바임

식비 아끼려고 수입 냉동 소고기 썼는데도 1 끼 단가 계산기 돌리니까 5000 원 훌쩍 넘어가서 식비 15 만원 유지에 타격 큼

게다가 소고기 63 ℃ 안전 조리온도 맞춰서 확실히 익혀야 안전하다는데 온도계도 없고 가스불 조절 까다로움

참고로 이 메뉴 쇠고기 생선 대두 밀 알러겐 있으니까 안 맞으면 애초에 시도도 하지 말길

밀키트는 한 달에 한 번 나한테 주는 보상 느낌이라 절대 안 사고 직접 육수 우려보려다가 양파 다 태우고 피시소스 양 조절 조져서 걍 짠물 됨

에어프라이어 예열도 전기세 아까워서 안 하는 주읜데 이거 육수 낸다고 대가리 깨져라 가스불 켜놓으니까 가스비 존나 아까움

  • 분류: 동남아 면
  • 상황: 해장, 손님상, 비 오는 날
  • 난이도: 어려움 ㄹㅇ 인정

나처럼 개고생하지 말고 걍 딴 거 해먹는 게 이득인지 아님 가성비 좋게 우려내는 팁이 따로 있는지 아는 사람 댓글 좀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4

댓글 5

  • 소금한꼬집2026-06-25 12:59

    피시소스 들어가서 너무 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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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맘2026-06-26 01:50

    혹시 쌀국수 육수 직접 우리다가 가성비 멸망하고 현타 오신 건가요? 저도 아기 어른 반찬 같이 먹이려고 피시소스랑 소고기 사다가 직접 끓여봤는데 남는 것도 없고 주방 초토화돼서 다시는 안 하거든요 ㅋㅋ 쌀국수 직접 만들기는 그냥 사 먹는 게 돈 아끼는 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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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비다이어리2026-06-26 02:15

    저도 가계부 쓰기 초반에 포보 육수 직접 내보려다가 식비 제대로 털려봐서 공감해요. ㅋㅋ 사태나 양지 사서 핏물 빼고 끓이는 것도 일인데, 팔각이랑 정향 같은 베트남 향신료를 한 번 쓰자고 따로 사면 최소 6000 원은 깨지고 결국 냉장고에 방치되더라구요. 자취하면서 쌀국수는 뼈부터 우려내면 돈이 더 깨져서 절대 비추예요. 차라리 수입 식자재 마트 같은 데서 쌀국수 육수 큐브 4알짜리 2500 원짜리 사서 냉동 대패나 우삼겹 구워 올리는 게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육수 끓일 때 피시소스 한 큰술에 조미료 아주 조금만 쳐도 밖에서 사 먹는 맛이랑 거의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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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제로2026-06-26 02:19

    포보쌀국수를 찐으로하려다니 ㄹㅇ 사서고생했네 ㅋㅋㅋ 고기 육수직접 우리다간고시원싱크대 터지고설거지폭탄개에바임 ㅋㅋㅋ 그거수입 슬라이스소고기안전온도 63 ℃ 맞춰서대충 냄비하나에익힌다음에 비프스톡이랑다시다때려박으면포보맛바로남 ㅋㅋㅋ 피시소스랑레몬즙 대충눈대중으로 털어 넣으면밖에서 파는거뺨친다단일냄비로가야설거지안쌓이고고시원빌런 안됨 ㅇㅈ? 단돈몇천원에 10 분컷가능한데 담엔 꼼수써서해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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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의왕2026-06-26 11:11

    ㄹㅇ 쌀국수직접은개에바임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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