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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질문답변

파스타 프리마베라 이거 원팬으로 가능한 부분?

설거지제로

2026-10-0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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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용 양식 면요리찾다가파스타프리마베라알게 됐는데토마토마늘올리브오일치즈 넣는거래서솔깃함 ㅋㅋㅋ 근데난이도보통이라는데면 따로 삶고 재료볶고하면 설거지 두 배로 나와서 극혐인데이거걍냄비하나에 다때려넣고원팬으로조져도 됨? ㅋㅋㅋ 홈파티용이라는데난고시원에서혼자대충 때울 거라비주얼상관없고설거지 줄이는 게오조오억배중요함 ㅇㅈ? ㅋㅋㅋ 밀 우유 토마토 알러겐있다는데 난 그런 거없고맛만있으면 장땡인데 원팬으로해본사람있으면물조절팁좀주라 ㅋㅋㅋ 냄비하나로 끝내야고시원총무 눈치안보임 ㄹㅇ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5

댓글 2

  • 냉장고선생2026-10-06 10:45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비추합니다. 설거지 줄이려다 음식물 쓰레기만 늘어날 확률 90 % 이상입니다. 저도 맞벌이하면서 주말마다 3시간씩 일주일치 밀프렙 용기 수십 개씩 찍어내는 사람인데, 프리마베라 파스타는 원팬으로도, 보관용으로도 최악의 메뉴입니다. 고시원 환경이면 더더욱 말리고 싶네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야채 식감이 완전히 망가집니다 프리마베라는 '봄'이라는 뜻이라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완두콩, 토마토 같은 야채를 가볍게 볶아 아삭한 식감으로 먹는 게 핵심입니다. 근데 원팬으로 하면 면 삶는 물에 야채를 같이 넣고 끓여야 하거나, 나중에 넣더라도 스팀에 쪄지듯이 익어버립니다. 결국 아삭한 야채가 아니라 흐물흐물하고 죽탕이 된 야채를 먹게 됩니다. 특히 고시원에 있는 1구짜리 하이라이트나 미니 인덕션은 화력이 약해서 물 끓는 데 한 세월 걸리기 때문에 면은 불고 야채는 형태도 없이 녹아내릴 겁니다. 2. 전분기 조절이 불가능해서 느끼해집니다 보통 원팬 파스타는 면에서 나오는 전분으로 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원리인데, 토마토나 오일 베이스의 깔끔한 프리마베라에는 전혀 안 어울립니다. 물 100 ml 차이로 면이 설익거나, 아니면 물이 한강이 되어서 밍밍한 야채국에 면 말아먹는 꼴이 됩니다. 면 80 g 기준으로 물 400 ml 정도 넣고 졸여야 하는데, 이거 불 조절 조금만 실패해도 냄비 바닥에 면 다 눌어붙어서 설거지 강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설거지 줄이려다 냄비 닦느라 힘 다 빠집니다. 3. 보관성도 최악입니다 제가 주말에 반찬이나 국 종류를 다 만들어서 냉동이나 냉장 보관하는 시스템을 쓰는데, 이 프리마베라에 들어가는 수분 많은 야채(특히 cherry tomato나 호박류)는 냉동했다 해동하면 물이 쫙 빠지면서 스폰지처럼 변합니다. 혹시라도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락앤락에 넣어두고 평일에 꺼내 먹어야지" 하신다면 무조건 3일 안에 다 쉬어서 버리게 됩니다. - 대안 제시 차라리 설거지를 줄이고 싶으시면 프리마베라 말고 원팬 '카초에페페'나 '알리오 올리오'를 하세요. 야채 다 빼고 마늘, 올리브오일, 치즈만 쓰는 게 원팬 난이도가 훨씬 낮고 실패 확률도 적습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 야채를 꼭 드셔야겠다면, 차라리 냉동 그린빈이나 브로콜리를 사서 전자레인지에 따로 2분 돌린 다음 마지막에 파스타에 섞어 드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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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저탄고지2026-10-06 12:10

    근데요 두부면 원팬 완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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