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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질문답변

육전 원팬으로 대충 부쳐먹는 거 씹가능?

설거지제로

2026-08-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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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안주로 육전하려는데소고기계란밀가루소금후추 올리브오일팬하나에다때려박고구워도되냐 ㅋㅋㅋ 난이도보통이라는데그릇여러개 쓰면설거지눈치보여서원팬으로 63 ℃ 이상익혀서끝내고싶음 ㄹㅇ 참고로쇠고기달걀밀대두알러겐조심하고이거원팬성공해 본 사람후기좀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7

댓글 4

  • 편의점셰프2026-08-19 07:27

    나도설거지귀찮아서팬하나에 고기 깔고 계란이랑 밀가루대충다때려붓고 구워봤는데이건진짜씹가능임 ㄹㄱ ㅋㅋㅋ 모양은 육전보다 고기계란범벅처럼되는데 맛은 똑같고설거지 안나와서개편함. 대신고기랑계란 안익으면큰일나니까불조절대충눈으로보면서노릇하게속까지푹 익히셈여기에편의점매운소스나불닭소스찍어먹으면개존맛임먹어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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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끼엄마2026-08-19 14:22

    와 진짜 완전 공감요!! 설거지 많이 나오면 요리하기 전부터 지치잖아요 ㅋㅋ 저도 애 재우고 혼술할 때 무조건 원팬으로 대충 해 먹어요. 정석대로 굽는 거 아니어도 다 때려 박고 소고기 계란전처럼 부쳐 먹으면 은근 맛있고 편해요! 소고기는 속까지 63 ℃ 이상만 잘 익혀서 먹으면 탈 날 걱정도 없구요 ㅎㅎ 밀가루랑 계란이 한군데 뭉치지 않게 프라이팬에서 대충 슥슥 펴주기만 하면 원팬으로도 성공입니당 ㅋㅋ 대두 알러지 있으시면 대두유 피해서 올리브오일 쓰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오늘 밤 맛나게 드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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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8-19 14:25

    자취 7년 차이고,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하며 삼시 세끼를 직접 차려 먹는 유저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하신 방식으로 '원팬'에 재료를 한데 때려 넣고 구우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저도 초보 시절에 설거지가 귀찮아서 비슷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만, 결과물이 영 조화롭지 못하고 음식을 망치게 되더군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육전'의 기본 조리 원리 때문입니다. 육전은 소고기의 수분을 잡고 계란물이 잘 밀착되도록 밀가루를 얇고 고르게 묻히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고기와 가루, 계란을 한 팬에 넣고 섞어버리면 가루가 뭉쳐서 떡처럼 되고, 계란은 계란대로 따로 놀며 스크램블처럼 찢어집니다. 고기에서 나오는 수분과 계란, 밀가루가 뒤엉켜 전이 아니라 '정체불명의 고기 밀가루 볶음'이 됩니다. 둘째, 기름의 선택 때문입니다. 한식 전 요리에는 향이 강한 올리브오일보다는 향이 없고 발연점이 적당한 일반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이 고기 고유의 맛을 살리기에 좋습니다. 언급하신 대두 알레르기가 걱정되신다면 유채유(카놀라유)나 현미유를 대안으로 추천합니다. 설거지를 최소화하면서 제대로 된 육전을 드시고 싶다면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 소고기는 구매하신 스티로폼 트레이 위에서 그대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접시 하나가 절약됩니다. - 일회용 위생비닐봉지에 밀가루를 2 큰술 정도 넣고, 밑간한 소고기를 넣어 봉지째 흔들어줍니다. 손에 가루를 묻히지 않고도 얇고 고르게 가루를 입힐 수 있습니다. 봉지는 그대로 버리면 됩니다. - 계란은 국그릇이나 작은 대접 하나에만 풀어서 준비합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뒤, 가루 묻은 고기를 계란물에 앞뒤로 적셔 팬에 올립니다. 이렇게 하시면 조리 도구를 제외하고 실제 설거지거리는 '계란을 푼 그릇 하나'와 '프라이팬 하나'가 전부입니다. 소고기 육전용 고기는 두께가 얇기 때문에, 중간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시면 속까지 안전하게 잘 익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이 정도의 기본 조리법을 지켜서 구워야 고기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충 섞어 구우시면 비싼 소고기만 버리게 될 확률이 높으니, 부디 순서를 지켜서 조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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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살이2026-08-19 23:53

    설거지 줄이려는 거 ㄹㅇ 극공감함 나도 그릇 많이 나오면 귀찮아서 웬만하면 원팬으로 다 해결함 근데 밀가루 계란 고기 한 번에 다 박고 섞어버리면 밀가루 뭉쳐서 떡 되고 맛대가리 없어지니까 순서만 맞추셈 불 켜기 전에 팬에 소고기 겹치지 안게 깔고 소금후추 친 다음에 밀가루 대충 겉에만 솔솔 뿌리고 계란 풀어서 부어버리면 끝임 탈 수 있으니까 약불로 뚜껑 덮고 은근하게 구우면 소고기 속온도 63 ℃ 이상 충분히 채우면서 팬 하나로 해결 씹가능함 알러지 조심해야 하면 밀가루 대신 감자전분이나 찹쌀가루 대충 올려서 구워도 ㄱㅊ 은근 갓성비 안주임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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