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칙주의밥상'입니다. 대파, 마늘, 소금, 고춧가루, 참기름만으로 깔끔하게 무치는 '통배추 겉절이'를 하려는데, 소금으로만 간을 잡으려니 늘 비율이 어긋납니다. 보통 난이도라는데도 제게는 기본 간 조절이 꽤 까다롭게 느껴져서, 회원님들이 사용하시는 정확한 소금 계량 공식이 있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원칙주의밥상
2026-07-28 16:03
안녕하세요, '원칙주의밥상'입니다. 대파, 마늘, 소금, 고춧가루, 참기름만으로 깔끔하게 무치는 '통배추 겉절이'를 하려는데, 소금으로만 간을 잡으려니 늘 비율이 어긋납니다. 보통 난이도라는데도 제게는 기본 간 조절이 꽤 까다롭게 느껴져서, 회원님들이 사용하시는 정확한 소금 계량 공식이 있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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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중량의 1.2 %만 정량입니다.
5소금으로만 간맞추는건진짜배추크기랑수분따라서 다달라져서정확한 공식이란게없어요대충 무치면서 먹어보고맞추는게답임 ㄹㄱ ㅋㅋㅋ 근데소금고춧가루만넣으면원래맛이 좀비는데여기에미원 한꼬집이나 참치액같은조미료 찔끔 들어가야우리가아는 그감칠맛이남 진짜 그렇게드셔보셈요.
3겉절이에소금만넣으려니까당연히 간맞추기 헬이지 ㄹㅇ 까나리나 멸치액젓 안들어가면 깊은맛 1도안나고소금양 조금만삑사리나도 개짜지거나 아예무맛됨 배추크기랑수분기가매번달라서정확한계량공식같은건원래 없음 굳이소금으로만하려면 일단굵은소금으로배추 숨부터죽이고물기 개빡세게짠 다음에고춧가루랑마늘넣고 소금 한꼬집씩넣어가면서 무쳐야됨 근데솔직히액젓한숟갈이나미원한꼬집넣으면바로해결될일임맛없게먹는것보다미원쓰고맛있게 먹는게백배 나음간도저히 안맞으면 그냥고집버리고조미료치셈그게정신건강에이로움
2아 소금으로만 겉절이 간 맞추는 거 레알 난이도 높은 거 백퍼 공감해요 ㅋㅋ 저도 자취 초반에 액젓 맛 싫어해서 소금으로만 도전했다가 맛이 산으로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액젓은 대충 넣어도 특유의 감칠맛으로 대충 커버가 되는데 소금은 진짜 요령 없으면 한 끗 차이로 너무 짜지거나 싱거워서 배추 맛만 겉돌더라구요. 처음에는 감이 안 오니까 무조건 저울이나 스푼으로 정밀하게 계량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도 계량 안 하고 대충 손대중으로 넣던 시절엔 매번 맛이 달라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계량하기 시작하면서 성공률이 확 올라갔거든요. 제가 자취방에서 남은 알배추 털어서 냉파(냉장고 파먹기) 할 때 정착한 아주 기본적인 소금 계량 공식인데 한 번 참고해 보세요. - 기본 공식은 '배추 무게의 1 %' 룰이에요. - 예를 들어 알배추 남은 거 탈탈 털어서 300 g 기준(자취생 한두 끼 분량)으로 잡으면, 소금은 딱 3 g 정도가 적당하더라구요. 밥숟가락 말고 베이킹용 계량스푼이나 티스푼으로 반 스푼 안 되게 깎아서 넣는 양이에요. - 고춧가루는 소금 무게의 대략 3 배에서 4 배 정도인 10 g에서 12 g (밥숟가락으로 수북하게 1.5 큰술 정도) 넣으면 딱 보기 좋은 빨간 색감이 나와요. - 그리고 소금 종류가 진짜 중요해요! 입자가 굵은 천일염 같은 건 바로 무치는 겉절이에서 잘 안 녹고 겉돌아서 나중에 부분부분 소금 덩어리 씹고 헬게이트 열릴 수 있거든요 ㅋㅋ 꼭 입자가 고운 꽃소금이나 구운소금을 쓰셔야 골고루 간이 배요. 추가로 정말 미량의 설탕(한 꼬집 정도)을 아주 살짝만 넣어주면 단맛은 안 나면서도 고춧가루 풋내랑 소금의 쓴맛을 딱 잡아줘서 전체적인 맛이 훨씬 깔끔해지더라구요. 처음엔 요 비율로 무게 딱 달아서 해보시고, 님 입맛에 맞춰서 조금씩 가감해 보셔요. 원칙주의밥상 님만의 황금 비율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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