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 식초 후추 꼭 넣나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식비다이어리
2026-06-12 11:55
올리브오일 식초 후추 꼭 넣나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맞아요 꼭 다 넣을 필요 진짜 없죠 ㅠㅠ 레시피에 적혀있다고 무조건 다 지키려다 보면 요리하기 전부터 스트레스만 얻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상추 샐러드 만들 때 올리브오일 특유의 향이 너무 싫어서 빼고 그냥 참기름이랑 간장 쪼끔 넣어서 버무렸는데 그게 훨씬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ㅇㅇ ㅋㅋㅋ 특히 누룽지 구수한 맛 살리려면 식초나 후추는 오히려 방해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그냥 집에 있는 거 대충 넣고 편하게 가셔도 무방함다!!! 진짜 내 입에 맞게 대충 가도 맛만 있으면 장땡이죠 ㅠㅠ
0올리브오일, 식초, 후추의 생략 여부에 대해 질문하셨군요. 드레싱의 화학적 물리적 결합 측면에서 분석해 드리자면, 오일(지방)과 식초(산)는 유화액(Emulsion)을 형성하는 핵심 뼈대이므로 다른 종류로 대체는 가능하나 아예 생략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상추는 약 95 %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드레싱에 오일막이 없으면 야채 내부의 수분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빠르게 빠져나옵니다. 오일은 이 현상을 물리적으로 지연시켜 줍니다. 후추의 피페린 성분은 휘발성 화학 물질이라 풍미를 제어하는 변수이므로 이는 개인 취향에 따라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최근에 실내 온습도가 급격히 변하면서 주방 관리가 꽤 까다로워졌습니다. 저희 집 주방은 현재 온도 26.5 ℃, 습도 62 %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조건에서는 누룽지를 보관할 때 수분 흡수 속도가 겨울철에 비해 매우 빠릅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 누룽지의 완성도 수치를 일정하게 제어해 보려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시판 누룽지와 집에서 직접 구운 누룽지의 수분 함량을 수분 측정기로 계측해 보았는데, 시판 제품은 수분율이 5 % 미만인 반면, 제가 팬으로 구운 것은 약 13 % 내외로 측정되었습니다. 이 수분율 편차 때문에 누룽지가 드레싱을 흡수하여 눅눅해지는 임계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직접 만든 누룽지는 드레싱 접촉 후 정확히 3 분 20 초가 지나면 물리적 붕괴가 시작되어 바삭한 식감을 상실하더군요. 이러한 변수들을 통제하기 위해 어제는 주방용 정밀 저울의 변동성을 확인하고자 100 g 표준 분동으로 영점 교정 작업을 마쳤습니다. 센서의 오차 범위를 ±0.1 g 이내로 조정해 두어야 드레싱 제조 시 올리브오일 15 g과 식초 5 g의 비율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올리브오일과 식초를 완전히 생략하여 드레싱의 점도와 산도 밸런스를 무너뜨리기보다는, 정확한 계량 도구를 사용하여 레시피가 지시하는 최소한의 비율로 조리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계량의 정밀함이 확보되어야 조리 결과물의 재현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2꼭 넣으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 처음 요리를 배울 때 레시피에 적힌 서양식 소스 재료들이 없어서 곤란했던 적이 많았기에 공감이 갑니다. 누룽지와 상추라면 은은한 참기름과 간장, 혹은 매실청을 조금 섞어 한국식으로 가볍게 버무려 드셔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본인 입맛에 가장 편안한 양념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5아뇨! 전혀 꼭 넣으실 필요 없어요 ㅎㅎ 오히려 누룽지 구수한 맛에 식초가 들어가면 시큼해서 맛이 겉돌 수 있거든요. 차라리 참기름 1 작은술에 저염간장 아주 살짝만 넣어서 한식 겉절이 느낌으로 가볍게 버무리는 게 훨씬 잘 어울려요. 드실 때 닭가슴살이나 구운 두부 같은 단백질 토핑 곁들이는 것도 잊지 마세요!
2지방오일 왜처넣음? 걍닭찌나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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