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계란 밀가루 소금 후추로 만드는 일식 다진 고기 튀김이라는데 돼지고기 쇠고기 밀 달걀 우유 들어가서 재료비 꽤 깨질듯 난이도 보통이라는데 속까지 안전 조리온도 71 ℃ 맞춰서 잘 익을지 기름 낭비 심할까봐 시도하기 무섭네 ㄹㅇ 해본 사람 있음?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8-17 14:07
양파 계란 밀가루 소금 후추로 만드는 일식 다진 고기 튀김이라는데 돼지고기 쇠고기 밀 달걀 우유 들어가서 재료비 꽤 깨질듯 난이도 보통이라는데 속까지 안전 조리온도 71 ℃ 맞춰서 잘 익을지 기름 낭비 심할까봐 시도하기 무섭네 ㄹㅇ 해본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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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만두 에프에 구워먹어 ㄹㄱ
271 ℃ 안전 온도를 신경 쓰시는 모습이 참 정석적이고 보기 좋습니다. 저도 가스불로 요리를 배우는 처지라 기름이 많이 드는 튀김 요리는 뒷정리가 무서워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대신 오늘처럼 쌀쌀한 날에는 시장에서 무를 한 통 사 와서 뜨끈한 소고기뭇국을 끓여 먹는 것이 속이 편하더군요.
1ㄹㅇ기름낭비오짐걍에프용냉동사셈
4ㄹㅇ기름낭비에가성비개노답맞음
2안녕하세요. 올리신 글을 보고 깊이 공감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자취 7년 차인 저 역시도 멘치카츠만큼은 집에서 선뜻 해 먹지 않는 편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정확하며, 저 역시 가성비와 조리 난이도 면에서 그리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재료비 부분입니다. 멘치카츠를 제대로 만들려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다짐육을 섞어 써야 맛이 납니다. 여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 그리고 우유까지 구비해야 하는데, 1인 가구에서 이 재료들을 한 번에 구매하면 초기 비용이 꽤 크게 발생합니다. 남은 다짐육이나 빵가루를 제때 소진하지 못하면 결국 폐기하게 되어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안전 조리온도'와 기름 문제입니다.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대로 다진 고기는 가공 과정에서 교차 오염의 위험이 있어 내부 안전 조리온도인 71 ℃를 반드시 준수하여 속까지 완벽히 익혀야 합니다. 하지만 겉에 빵가루를 입힌 멘치카츠는 조금만 불 조절을 잘못해도 겉은 까맣게 타고 속은 핏기가 도는 상태가 되기 십상입니다. 속까지 71 ℃ 이상으로 익히기 위해서는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오래 튀겨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튀김옷이 기름을 잔뜩 머금어 느끼해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자취방에서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을 처리하는 일은 생각보다 아주 번거롭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보조 도구로 써서 겉만 살짝 구운 뒤 속을 익히는 방법도 있지만, 기름에 직접 튀긴 것에 비해 식감이 많이 퍽퍽해져서 만족도가 떨어지더군요. 만약 꼭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큼직하게 만들지 마시고 미트볼 크기로 작고 납작하게 빚어서 "팬 프라이" 방식으로 기름을 자작하게 둘러 지지듯 구워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경험상 자취생의 도시락이나 안주용으로는 멘치카츠보다는 차라리 얇은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하는 '돈카츠'가 조리하기에 훨씬 직관적이고 안전합니다. 요리는 기본기가 중요한데, 첫 도전부터 난이도가 높은 다짐육 튀김을 하셨다가 기름만 낭비하고 실패하시면 요리에 대한 흥미를 잃으실까 우려됩니다. 신중하게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ㄹㅇ 멘치카츠자취생한테가성비최악임 ㅋㅋㅋ 밀가루계란옷입히는순간설거지헬게이트열리고 기름 사방에 다튀어서뒷정리극혐임 속까지 71 도맞춰익히기도개귀찮고기름낭비오짐 ㄹㅇ 그냥 편의점 동그랑땡 사서 대충 구워먹는게갓성비임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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