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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볶음밥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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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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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계란굴소스혼밥됨?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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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정석한그릇2026-08-06 21:09

    양주볶음밥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적어주신 재료를 보니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요리를 책과 정석 레시피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중식 볶음밥도 몇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만, 원래 양주식 볶음밥은 굴소스를 넣지 않는 것이 정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걀과 소금, 그리고 백후추 정도로만 아주 담백하게 간을 맞추고, 고슬고슬한 밥알과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는 음식이더군요. 저도 혼자 살기 시작한 초기에 굴소스가 만능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새우와 달걀을 넣어 대충 볶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굴소스 특유의 강한 단맛과 감칠맛 때문에 새우의 담백한 맛이 완전히 묻혀버리고, 소스의 수분 때문에 밥알이 떡처럼 질척해져서 무척 실망스러웠습니다. 색도 검고 탁해져서 보기에도 좋지 않더군요. 한 끼를 해결하는 혼밥이라도 대충 섞어 먹으면 조리 실력도 늘지 않고 삶의 질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번거롭더라도 계량을 정확히 하시고 아래의 정석적인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 흰밥은 수분을 날리기 위해 넓은 쟁반에 펴서 식혀둡니다. - 달걀 2 알을 잘 풀어두고,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양을 정확히 맞춥니다. - 가스레인지 불을 세게 켜고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대파를 볶아 기름을 냅니다. - 달걀물을 부어 부드러운 스크램블을 만들고, 식은 밥과 새우를 넣어 국자로 꾹꾹 눌러가며 볶습니다. - 간은 굴소스 대신 소금 1/2 작은술과 백후추 약간으로만 맞춥니다. 이렇게 불 앞에서 정성껏 볶아내면 굴소스를 넣었을 때보다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직접 해보시면 확실히 맛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굴소스를 꼭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재료 본연의 맛을 가리는 조미료보다는,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담백하게 볶아보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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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눈세개2026-08-06 22:31

    새우랑계란에 굴소스넣고 대충볶으면맛은 있겠지만 그게양주볶음밥이 되나요? ㅎㅎ 양주볶음밥은원래굴소스 안쓰고소금이랑간장으로깔끔하게간해서 밥알고슬하게 볶는게 정석인데... 베이킹도그렇지만요리도들어가는 재료비율이랑 소스종류에따라정체성이완전히달라지잖아요. 굴소스 맛에 다묻히면그냥흔한 새우볶음밥이지 양주식특유의담백하고고소한맛은아예안살 텐데 그렇게 드셔도괜찮으시겠어요? 혼밥이라도이왕이면제대로해드시는게낫지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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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반찬2026-08-07 09:55

    솔직히 그 조합 ㄹㅇ 치트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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