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71도까지어케익힘?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편의점셰프
2026-06-20 10:27
돼지 71도까지어케익힘?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아니 아래 댓글들 보니까 요즘 돼지는 깨끗해서 붉은기 있어도 대충 익혀 먹으면 된다는 소리가 있는데... 진짜 위험한 생각이에요 ㅋㅋ 그거는 상태 무지 좋은 통삼겹이나 수비드 같은 특수한 경우 얘기구요. 우리가 집에서 세일할 때 사 오는 제육용 전지나 후지, 냉동 삼겹살 같은 고기는 얇고 표면적이 넓어서 세균 번식하기 딱 좋습니다. 무조건 속까지 다 익혀야 해요. 아프면 자취생은 서러워서 웁니다 레알. 71 °C 맞추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 탐침 온도계 사세요: 요리 초보 거나 감 안 오면 다이소에서 5,000 원짜리 온도계 하나 사두는 거 추천해요. 자취 초반엔 계량 안 하고 대충 온도 안 맞추면 매번 맛도 달라지고 고기 익었나 안 익었나 불안하잖아요. 고기 두꺼운 부분 찔러서 71 °C 넘는 거 눈으로 확인하면 마음 편함 ㅋㅋ - 제육볶음은 얇아서 쉬워요: 팬 제대로 달구고 고기 볶을 때 겉면 붉은기가 완전히 없어지고 하얗게 될 때까지 정성껏 볶아주세요. 그 상태에서 양념 넣고 겉이 살짝 조려질 때까지 2 ~ 3분 더 볶으면 내부 온도는 기본 75도 이상 그냥 올라갑니다. 불안하면 뚜껑 살짝 덮어서 스팀으로 익히는 것도 방법임. - 냉삼으로 제육할 때 에프 쓸 거면 예열 필수: 혹시 냉동 삼겹살 에어프라이어에 초벌 싹 해서 제육 하시는 분들 있죠? 에프 쓸 거면 무조건 예열하고 돌리세요. 예열 안 하면 고기 속 온도는 71 °C까지 안 올라갔는데 겉만 수분 퍼석하게 말라버립니다. 예열 안 한 에프는 레알 아무 의미 없어요. 대충 감으로 익히다가 탈 나지 말고, 얇은 제육고기는 완전히 하얗게 변하고 나서 양념이랑 자글자글 볶아내면 71도 충분히 넘으니까 안심하고 드셔도 됨요.
5맞아요 온도계 없인진짜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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