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맨날자취방에서에어프라이어로스콘이나피낭시에같은 것만굽다가, 오늘은간만에제대로 된혼밥 겸자취안주로먹으려고한식볶음요리를 해봤는데요! 난이도가쉽다고적혀 있길래만만하게보고 도전한 '대파 소고기볶음'인데생각보다 불조절이너무어려워서고수님들의견을구해요ㅠㅠ
원래베이킹만 주구장창하던사람이라 모든 재료를저울로정밀계량하는버릇이 있거든요. 베이킹은 손대중이진짜안 통하고계량이 생명이라서이번에도나름 철저하게준비한다고했단말이죠. 주재료인소고기랑대파, 마늘준비하고양념으로 간장, 굴소스, 참기름까지딱 세팅해두고 시작했어요.
근데소고기안전조리온도가 63 ℃라고해서속까지 안전하게 잘 익혀 먹으려고 집중하고있었는데, 고기가익기도전에대파랑마늘이순식간에타버리려고 하더라고요.
- 대파랑 마늘은소고기가어느정도 익었을때넣어야 타지 않고향이잘살아날까요?
- 그리고간장이나굴소스넣을때불을확줄여야 하나요? 양념에대두랑 밀성분이있어서알러지있는분들은 조심해야한다던데, 저는다행히 쇠고기나대두, 밀알러지가전혀없어서 팍팍넣으려다가팬가장자리에서 양념이 순식간에타버려가지고당황했거든요ㅠㅠ
- 에어프라이어로빵구울때는무조건예열이필수라프라이팬도기름두르고연기날정도로 세게예열하고시작했는데이것때문에대파가다타버린걸까요?
밀키트안사고직접 기본 재료사다가만드니까 확실히다만들고나서훨씬 뿌듯하긴한데, 다음엔정말안 태우고완벽하게성공해보고싶어요. 볶음 요리할 때타이밍이랑불조절팁좀알려주세요! (자취생혼밥안주하나만들기도 쉽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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