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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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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인데 한식 분류라니 신기하네요 ㅎㅎ '사과채소타코' 레시피 분석해봤습니다.

소금한꼬집

2026-09-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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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3 개월 된 우리 아기 재워놓고 야밤에 레시피 뒤적거리다가 재밌는 걸 발견했네요. 요리명이 '사과채소타코'인데 분류가 '한식'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타코인데 한식이라니 퓨전 스타일인 건지 조금 의아하긴 한데, 요즘 제철 사과가 워낙 맛있다 보니까 눈길이 가긴 했습니다. 난이도는 보통이라고 나와 있네요.

근데 저염 처돌이인 제 눈에는 역시나 주재료부터 먼저 들어옵니다. 치즈, 양파, 토마토, 마늘, 후추가 주재료인데, 아시겠지만 치즈가 들어가면 나트륨 계산부터 머릿속에서 돌아가기 시작하거든요 ㅋㅋ 일반 시판 치즈는 어른 기준이라 짠맛이 강해서, 저는 아기랑 같이 먹으려면 아기용 초저염 치즈로 무조건 대체하거나 아예 치즈를 빼고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간 맞추는 건 먹는 사람 입맛이 아니라 건강 기준이 먼저가 되어야 하니까요.

이유식이나 유아식 할 때 국물 없이 이런 고형식 위주로 가야 나트륨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어서 메뉴 자체는 참 괜찮아 보입니다. 타코 형태라 아기가 손으로 집어 먹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아기들 먹이실 분들은 알러겐 정보 꼭 확인하셔야겠더라고요. 알러겐 유발 물질로 우유랑 토마토가 딱 적혀 있습니다. 치즈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 있는 아이들은 조심해야 하고, 의외로 토마토도 돌 전후 아기들한테 알레르기 반응이 잘 올라오는 식재료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조리하실 때 안전 조리온도가 71 ℃로 나와 있더라고요. 안에 들어가는 속재료들을 확실하게 가열해서 내부 온도가 71 ℃ 이상 도달하도록 조리해야 안전하다고 하니까 이 부분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사과가 제철이라 어떻게 활용해볼까 싶었는데, 후추 빼고 치즈만 아기용으로 바꾸면 훌륭한 고형식 간식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이거 실제로 만들어보신 회원님 계시면 팁 좀 공유해주세요 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1

  • 오늘도반찬2026-09-12 10:30

    솔직히 말이 타코지 라이스페이퍼나 밀전병 같은 걸로 대충 쌈 싸먹는 식이라 한식 분류해놓은 듯 ㅋㅋ 저도 애들 어릴 때 저런 거 비슷하게 해줘봤는데 사과 들어가면 일단 단맛 치트키라 잘 먹긴 해요 ㅠㅠ 근데 치즈랑 양파는 13개월 아기한테 짤 수 있으니까 양 조절 필수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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