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마토 제철이라 동네 마트에서 4000 원 주고 한 팩 사온 걸로 도전해봤어요! 버섯, 양파, 대파 듬뿍 넣고 된장이랑 고춧가루 풀어서 끓이는 건데 난이도는 보통이라 쉬웠어요. 안전 조리온도인 71 ℃ 이상으로 푹 끓여야 한대서 온도계로 재가면서 나름 열심히 만들었거든요 ㅋㅋ 근데 요구르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에서 묘하게 시큼한 맛이 나더라구요. 아직 매운 거 안 먹이는 우리 4살 아들 주려고 고춧가루 넣기 전에 한숟갈 줬더니 바로 뱉어버렸어요 ㅠㅠ 참, 우유랑 대두, 토마토 성분 때문에 알레르기 있는 아이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편도 한 입 먹더니 조용히 국그릇을 멀리 치우는 바람에 결국 저 혼자 대충 먹었네요 ㅎㅎ 역시 모험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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