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일을 마치고 집 앞 마트에서 재료를 사 와 '땅콩호박 타르트'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재료인 버터와 계란, 전분, 소금을 계량하여 준비했는데, 밀과 우유, 호두와 땅콩 등이 들어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에 제 실패 포인트는 전분의 양 조절이었습니다. 정밀 저울을 쓰지 않고 대강 눈대중으로 넣었더니 반죽이 너무 질어져서 타르트지가 바삭하지 않고 눅눅하게 구워지고 말았습니다. 베이킹은 역시 정확한 계량이라는 기본기를 지켜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금 얻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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