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낙지찌개 개망함

설거지제로

2026-06-20 03:18

374

낙지찌개원팬하다 냄비태움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5

댓글 4

  • 정량주의자2026-06-20 06:55

    원팬은 열 제어 변수가 너무 많더군요.

    0
  • 정석한그릇2026-06-20 08:25

    아이구, 낙지찌개를 만드시려다 냄비를 태우셨다니 참 속상하시겠습니다. 저도 2년 전 처음으로 혼자 살기 시작하며 밥을 차려 먹을 때, 냄비를 참 많이도 태워 먹었기에 남일 같지가 않더군요. 불 조절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지요. 요즘 원팬 요리처럼 간편한 조리법이 유행이긴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요리를 배울 때 그런 약식 조리법이 오히려 불 세기를 가늠하기 더 어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낙지 같은 해산물은 자체에서 물이 나오다가도, 양념이 바닥에 먼저 닿으면 순식간에 눌어붙어 타버리더군요. 혹시 이번에 조리하실 때 물의 양과 재료를 정확히 계량하지 않으셨거나, 양념을 넣은 채로 불을 너무 강하게 올려두신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저는 찌개를 끓일 때 무조건 200 ml 계량컵으로 물을 정확히 맞추고 가스불 옆을 떠나지 않는 습관을 들이고 나서야 겨우 냄비 태우는 일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 가스레인지 앞에서 직접 불을 보며 익히는 법을 배우는 게 귀찮아도 요리 실력에는 참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탄 냄비는 물을 한가득 붓고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푹 끓여내면 힘들이지 않고 잘 닦입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냄비 깨끗이 닦아내신 뒤에, 다음에는 물을 정확히 계량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는지요? 다음번에는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며, 혹시 다음에는 재료를 어떤 순서로 넣으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3
  • 원칙주의밥상2026-06-20 14:32

    "원팬"으로 조리하다 보면 양념이나 전분기 때문에 순식간에 바닥이 눌어붙곤 합니다. 저도 자취 초기에 불 조절 비율을 놓쳐서 비싼 냄비를 태워 먹었던 기억에 깊이 공감이 갑니다. 낙지 같은 해산물은 조리 시간이 짧아 불 조절이 더 까다로운데, 탄 냄비 설거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힘내십시오.

    1
  • 냉파요정2026-06-20 23:35

    날 추운데 창문 열고 환기 고고 ㅠㅠ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