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철 가지를 2,000 원에 구입하여 한식 무침 분류에 속하는 가지나물냉국을 조리해 보았습니다. 냉국이지만 가지를 찌는 과정이 필요한데, 안전 조리온도인 71 ℃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하는 과정에서 타이밍을 놓쳐 가지가 너무 질게 늘어지는 바람에 식감 조절에는 실패했습니다. 다시마 우린 물에 식초, 마늘, 소금을 넣고 간장으로 풍미를 더해 간을 맞추었으나, 간장이 포함되어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트륨 총량 조절을 위해 소금 사용을 줄이고 식초의 산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싱겁게 맞추었더니 식구들도 자극적이지 않아 먹기 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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