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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루꼴라 발사믹 파르메산 샐러드 아침에 대충 만들어봤는데 조절 실패해서 소금후추 때려박음 ㅋㅋ

편의점셰프

2026-09-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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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물류알바끝나고 아침에 퇴근하는데 갑자기피곤하니까가벼운 게 당기더라고. 맨날편의점도시락만먹으니까몸한테미안하기도 해서다이어트아침식사컨셉으로샐러드도전해봄 ㅋㅋ 집앞 24시마트 들러서루꼴라한팩 2500 원에사고 세일하는토마토사왔음. 치즈랑 올리브오일, 식초는집에 자취시작할때 사둔거있어서그거썼고.

조리시간은진짜 5 분도안 걸림. 그냥재료씻어서대충얹으면끝이라난이도는개쉬움 ㄹㄱ

근데비주얼은홈파티비주얼인데간조절을완전망함 ㅋㅋ 올리브오일이랑식초비율을 대충 감으로 들이부었더니식초가너무많이들어가서한입 먹자마자시큼해서 기침오지게함. 이건진짜사람이 먹을맛이아니라급하게 소금이랑후추 엄청뿌리고파르메산 치즈도대충 산더미처럼갈아올렸음.

그래도 시큼한게 안잡혀서결국내 만능치트키미원 한꼬집 넣었더니그제야맛이 확살아나더라. 진짜 MSG는당연히써야됨안쓰는게 오히려이상한 거임 ㅋㅋ 미원 들어가니까토마토랑루꼴라쌉싸름한맛이랑 어우러져서짭짤하니먹을만해짐.

이거은근히 맥주안주로도괜찮을 거같은데아침이라참았다진짜.

아그리고혹시이거따라 할사람 중에 우유나 토마토알러지있는사람들은치즈랑토마토들어가니까조심하셈.

비율만잘맞추면나름그럴싸함. 발사믹식초는무조건조금씩넣으면서조절해라 진짜 나처럼 식초 폭탄맞지 말고 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3

  • 정량주의자2026-09-24 12:34

    공감합니다. 드레싱의 염도는 전체 원재료 무게 대비 0.8 %에서 1.0 % 사이로 맞추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데, 감으로 넣으면 오차 범위를 쉽게 넘기게 됩니다. 특히 루꼴라는 소금 입자가 직접 닿는 순간 삼투압 현상으로 국물이 흥건해져서 간을 맞추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다음에는 전자저울로 총무게를 측정하신 후 소금을 0.1 g 단위로 정밀 계량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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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파요정2026-09-24 13:17

    아침 퇴근하고 피곤할 텐데 샐러드 만들어 드신 거 대단해요 레알 ㅋㅋ 소금후추 조절 실패는 자취생 국룰이죠... 그래도 루꼴라에 토마토 조합이면 대충 얹어도 비주얼 홈파티 감성이라 맛있었을 거 같아요 ㅎㅎ 남은 루꼴라 있으면 나중에 냉동 피자 위에 얹어서 냉파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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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9단2026-09-24 16:37

    야간 일 하느라 고생이 많았네. 몸 피곤할 때는 손끝 감각이 무뎌져서 손대중으로 간 맞추기가 참 힘든 법이야. 우리 딸년도 맨날 다이어트한다고 풀떼기만 사 오던데, 아침엔 속 쓰리니까 다음엔 따뜻한 계란국이라도 같이 곁들여 먹어요. 그래도 마트에서 루꼴라 싸게 잘 집어왔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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