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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다시마 육수로 싱겁게 끓여본 새우 완자탕 후기입니다.

건강밥상일지

2026-08-1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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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새우를 사 와서 다시마 우린 물에 당면과 버섯을 넣고 탕을 끓였습니다. 달걀과 전분 조절을 잘못했는지 완자가 국물에 다 풀어져서 모양은 실패했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심 온도를 71 ℃ 이상으로 안전하게 확인하며 익혔습니다. 대두가 들어간 국간장을 아주 미량만 쓰고 고춧가루를 살짝 더했더니, 남편이 싱거워도 담백하다며 잘 먹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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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닭가슴살탈출2026-08-16 14:02

    와 완자 국물에 다 풀어진 거 ㄹㅇ 하이퍼리얼리즘이네요 ㅋㅋㅋ 저도 저탄고지 식단 한답시고 밀프렙용 닭가슴살 완자 빚다가 전분 조절 대실패해서 그냥 닭가슴살 완자탕(을 빙자한 정체불명의 죽) 된 적 한두 번이 아님요 ㅋㅋㅋ 이거 진짜 계란이랑 전분 비율 맞추는 거 은근 헬난이도인 거 ㅇㅈ? 근데 완자 모양 망했어도 새우 완자탕이면 단백질 대박에 존맛 탱글 식감이라 식단용으로 개꿀인데 부럽습니다요 ㅋㅋㅋ 새우가 진짜 닭찌찌 피해서 특식으로 먹기에는 갓성비 최고죠 ㄹㅇ 싱거워도 다시마 육수 진하게 우리고 고춧가루 살짝 뿌려주면 싱거운 거 전혀 모르게 감칠맛 오져서 국물까지 원샷 쌉가능인 부분인데 남편분도 진짜 담백한 맛 아시는 맛잘알이시네여 ㅋㅋㅋ 그나저나 완자 풀어지는 와중에도 식중독 예방하려고 온도계로 71 ℃ 넘게 안전온도 체크하면서 끓이신 거 진짜 리스펙입니다 ㅋㅋㅋ 전 귀찮아서 대충 김 모락모락 나면 대충 익었겠지 하고 먹는데 ㅋㅋㅋ 확실히 가금류나 수산물은 조심해서 나쁠 거 전혀 없는 듯요 담번엔 전분 쪼끔만 더 넣어서 완자 딴딴하게 뭉치면 비주얼까지 갓벽해서 밀프렙 도시락 싸기도 완전 편할 거 같아요 ㅋㅋ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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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눈세개2026-08-17 02:37

    완자 빚는 거은근히 농도맞추기진짜어렵더라고요? ㅠㅠ 저도 예전에완자탕도전했다가국물에새우 죽처럼다풀어져서 당황했던기억이나네요 ㅋㅋ 역시전분이랑달걀비율맞추는게은근히까다로운 것같아요. 베이킹할때도수분량이랑가루 비율조금만달라져도쿠키 퍼지거나 머핀주저앉고 그러는데, 완자도 비슷한 원리인가봐요. 다음에는 전분양을아주 조금만더늘리거나달걀물 넣을 때농도보면서찔끔찔끔조절해 보시면 덜풀릴수도 있어요! 그나저나중심온도 71 ℃까지확인하면서끓이셨다니진짜꼼꼼하시네요! 저도집에서베이킹시작하면서오븐온도계 필수로쓰게됐는데, 요리할 때도 이렇게온도계로 확인하면서하면확실히맘이 편하더라고요 ㅎㅎ 안전이제일이죠역시. 요즘저도 이웃집 아이들 간식챙겨주다보니까 저당 저염 식단에부쩍관심이많아졌거든요. 국간장미량에다시마육수 슴슴하게내서끓인거완전제취향일것같아요. 모양은좀풀렸어도남편분이 담백하다고 잘드셔주셨다니그거면완전성공이죠뭐 ㅎㅎ 담번엔완자 모양까지예쁘게잡히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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