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 새우를 사 와서 다시마 우린 물에 당면과 버섯을 넣고 탕을 끓였습니다. 달걀과 전분 조절을 잘못했는지 완자가 국물에 다 풀어져서 모양은 실패했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심 온도를 71 ℃ 이상으로 안전하게 확인하며 익혔습니다. 대두가 들어간 국간장을 아주 미량만 쓰고 고춧가루를 살짝 더했더니, 남편이 싱거워도 담백하다며 잘 먹어주었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건강밥상일지
2026-08-16 04:01
동네 마트에서 새우를 사 와서 다시마 우린 물에 당면과 버섯을 넣고 탕을 끓였습니다. 달걀과 전분 조절을 잘못했는지 완자가 국물에 다 풀어져서 모양은 실패했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심 온도를 71 ℃ 이상으로 안전하게 확인하며 익혔습니다. 대두가 들어간 국간장을 아주 미량만 쓰고 고춧가루를 살짝 더했더니, 남편이 싱거워도 담백하다며 잘 먹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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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완자 국물에 다 풀어진 거 ㄹㅇ 하이퍼리얼리즘이네요 ㅋㅋㅋ 저도 저탄고지 식단 한답시고 밀프렙용 닭가슴살 완자 빚다가 전분 조절 대실패해서 그냥 닭가슴살 완자탕(을 빙자한 정체불명의 죽) 된 적 한두 번이 아님요 ㅋㅋㅋ 이거 진짜 계란이랑 전분 비율 맞추는 거 은근 헬난이도인 거 ㅇㅈ? 근데 완자 모양 망했어도 새우 완자탕이면 단백질 대박에 존맛 탱글 식감이라 식단용으로 개꿀인데 부럽습니다요 ㅋㅋㅋ 새우가 진짜 닭찌찌 피해서 특식으로 먹기에는 갓성비 최고죠 ㄹㅇ 싱거워도 다시마 육수 진하게 우리고 고춧가루 살짝 뿌려주면 싱거운 거 전혀 모르게 감칠맛 오져서 국물까지 원샷 쌉가능인 부분인데 남편분도 진짜 담백한 맛 아시는 맛잘알이시네여 ㅋㅋㅋ 그나저나 완자 풀어지는 와중에도 식중독 예방하려고 온도계로 71 ℃ 넘게 안전온도 체크하면서 끓이신 거 진짜 리스펙입니다 ㅋㅋㅋ 전 귀찮아서 대충 김 모락모락 나면 대충 익었겠지 하고 먹는데 ㅋㅋㅋ 확실히 가금류나 수산물은 조심해서 나쁠 거 전혀 없는 듯요 담번엔 전분 쪼끔만 더 넣어서 완자 딴딴하게 뭉치면 비주얼까지 갓벽해서 밀프렙 도시락 싸기도 완전 편할 거 같아요 ㅋㅋ 맞죠?
1완자 빚는 거은근히 농도맞추기진짜어렵더라고요? ㅠㅠ 저도 예전에완자탕도전했다가국물에새우 죽처럼다풀어져서 당황했던기억이나네요 ㅋㅋ 역시전분이랑달걀비율맞추는게은근히까다로운 것같아요. 베이킹할때도수분량이랑가루 비율조금만달라져도쿠키 퍼지거나 머핀주저앉고 그러는데, 완자도 비슷한 원리인가봐요. 다음에는 전분양을아주 조금만더늘리거나달걀물 넣을 때농도보면서찔끔찔끔조절해 보시면 덜풀릴수도 있어요! 그나저나중심온도 71 ℃까지확인하면서끓이셨다니진짜꼼꼼하시네요! 저도집에서베이킹시작하면서오븐온도계 필수로쓰게됐는데, 요리할 때도 이렇게온도계로 확인하면서하면확실히맘이 편하더라고요 ㅎㅎ 안전이제일이죠역시. 요즘저도 이웃집 아이들 간식챙겨주다보니까 저당 저염 식단에부쩍관심이많아졌거든요. 국간장미량에다시마육수 슴슴하게내서끓인거완전제취향일것같아요. 모양은좀풀렸어도남편분이 담백하다고 잘드셔주셨다니그거면완전성공이죠뭐 ㅎㅎ 담번엔완자 모양까지예쁘게잡히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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