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젓을 71 ℃로 데우다 졸였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웰니스주방
2026-09-06 08:40
액젓을 71 ℃로 데우다 졸였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무생채의 경우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으로 먹는 생채 요리인데, 액젓을 71 ℃까지 가열하여 졸이는 방식은 개인적으로 그리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액젓을 가열하여 졸이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염도 조절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또한 액젓 특유의 휘발성 비린내를 날리려다 오히려 짠맛만 농축되어 텁텁해지고 무생채 고유의 청량함을 해치기 쉽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 실험 삼아 시도해 보았으나 조리 과학적으로도 이점이 없고 염도만 높아져 별로였습니다. 번거롭게 데우기보다는 정확히 계량한 액젓을 생으로 소량만 사용하여 가볍게 버무리는 방식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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