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아서 캠핑용으로 사테(닭꼬치)를 집에서 미리 초벌구이해서 얼려가려고 만들어봤습니다. 닭고기에 코코넛밀크, 피시소스, 설탕, 버터, 간장 넣고 재웠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냉동 밀프렙용으로는 완전 꽝이네요 ㅋㅋ 1. 양념에 설탕이랑 코코넛밀크가 들어가서 불 조절 조금만 못해도 겉이 쉽게 탑니다. 닭고기 속까지 안전 조리온도인 74 ℃ 맞추려다 겉은 숯덩이를 만들었네요. 2. 같이 곁들이는 땅콩소스도 냉동했다 해동하니까 기름이 분리돼서 도저히 못 씁니다. 알러지 유발 성분(닭고기, 생선, 땅콩, 대두, 우유)도 많아서 애들 주기도 신경 쓰이고, 사테는 그냥 캠핑장 가서 바로 구워 먹는 안주로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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