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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아침에 빵 발효 실패하고 급하게 만든 쓰키미우동 후기요 ㅠㅠ

발효포기않음

2026-08-2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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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식빵 발효 실패해서 멘탈 탈탈 털리고... ㅠㅠ 결국 식빵은 포기하고 남편 출근시킨 뒤에 혼밥으로 쓰키미우동 만들어 먹었어요!! 진짜 초간단 아침 메뉴래서 해봤는데 난이도는 확실히 쉽긴 하더라고요 ㅇㅇ ㅋㅋㅋ

동네 마트에서 가쓰오부시랑 다시마랑 재료 몇 개 사서 만들었는데 조리시간은 15 분 정도밖에 안 걸린 것 같아요! 다시마랑 가쓰오부시로 육수 우려내고 간장, 미림, 소금으로 간 맞추니까 국물 맛은 제법 나더라고요.

근데 저 또 똥손 인증한 게 ㅠㅠ 처음에 국물 간 맞출 때 간장을 너무 들이부어서 엄청 짰거든요 ㅋㅋㅋ 결국 물 더 붓고 소금 조금 더 쳐서 대충 심폐소생술 했어요 ㅠㅠ 왜이럴까요 진짜... 혹시 저만 간 맞추기 힘든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달걀 예쁘게 띄우고 싶었는데 조심성 없이 넣다가 노른자가 팍 터져서 국물에 다 섞여버림요 ㅠㅠ 비주얼은 폭망했지만 그래도 고소하니 맛있긴 했어요. 참, 이거 밀, 생선, 대두, 달걀 알러지 성분 다 들어가니까 예민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

빵은 맨날 발효 온도를 못 맞춰서 망하는데 차라리 이런 일식 면 요리가 마음은 편하네요 ㅋㅋㅋ 남편이 카톡으로 사진 보더니 우동은 잘하면서 왜 식빵은 매번 벽돌을 만드냐고 놀리는데 킹받네요 ㅈㅅ ㅠㅠ

그래도 뜨끈하게 아침 혼밥 해결하기엔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저처럼 간 조절 실패해서 짜게 만들지만 안으면 다들 성공하실 듯해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3

댓글 1

  • 눈팅저탄고지2026-08-25 03:23

    근데요 식빵 실패했다고 우동 드신 건 탄수 피하려다 대포 맞은 격 아닌가요 ㅋㅋ 밀가루 면에다가 미림 단맛까지 더해지면 혈당 무섭게 튑니다. 저는 국물 당길 때 면 대신 버섯이랑 청경채 잔뜩 넣고 끓이는데 차라리 그게 속도 훨씬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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