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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후기

[후기] 손님상으로 도전해 본 캄보디아 생선 찜 '아목트레이' 솔직 후기요 ㅋㅋ

샐러드언니

2026-06-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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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홈파티용 손님상 차리면서 동남아 요리 중 하나인 아목트레이에 도전해 봤어요. 집 앞 마트에서 산 고등어에 코코넛밀크, 계란, 피시소스, 설탕, 고추장을 넣고 만드는 건데 난이도가 '어려움'이라 그런지 확실히 조절이 쉽지 않더라구요. 생선 비린내 안 나게 내부 온도 63 ℃ 이상으로 확실하게 익히느라 애썼는데, 수분 조절을 잘못했는지 국물이 허옇게 흥건해져서 모양새는 완전히 망했어요 ㅋㅋ 남편은 피시소스 맛이 너무 강해서 좀 짜다고 밥을 두 공기나 먹었네요. 아, 그리고 재료 중에 생선, 고등어, 계란, 우유(코코넛밀크지만 가공 환경 등 고려)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꼭 조심하셔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7

댓글 3

  • 설거지제로2026-06-26 08:56

    ㄹㅇ 이름부터설거지깔게많아보여서난엄두도 안남 ㅋㅋㅋ 손님상에생선요리 도전한것부터가 리스펙임수분 조절실패해서 허옇게흥건해지면 비주얼복구힘든데그럴 땐걍조미료 때려넣고 국물처럼떠먹는 게답임 ㅋㅋㅋ 고생추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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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맘2026-06-27 00:54

    혹시 동남아 요리는 코코넛밀크 수분 조절하는 게 제일 까다로운 거 맞죠? ㅎㅎ 그래도 비린내 안 나게 생선 안전 온도인 63 ℃ 이상으로 푹 익히신 건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모양은 좀 그래도 속까지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는 게 제일 중요한 법이잖아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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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주방장2026-06-27 01:07

    새로운 이국적인 요리에 도전하셨군요. 생선 요리를 비리지 않게, 내부 온도까지 63 ℃ 이상으로 안전하게 잘 익혀내신 점은 아주 정석적이고 훌륭한 조리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마트에 가보면 고등어가 제법 씨알도 굵고 싱싱해서 저도 장을 볼 때 장바구니에 담을까 말까 고민을 하곤 합니다. 날이 쌀쌀해지니 뜨끈한 무 조림 생각이 간절해지더군요. 저는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캠핑을 다녀왔는데, 무쇠팬에 묵은지를 가득 넣고 돼지고기와 함께 자글자글 볶아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먹으니 아이들이 평소보다 밥을 훨씬 잘 먹어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수분 조절이 까다로운 찜이나 조림 요리는 더치오븐이나 무쇠 냄비를 사용하면 수분 제어와 내부 열 보존이 무척 잘 되어 의외로 조리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무겁고 다루기 어렵다는 과장된 소문 때문에 다들 진입 장벽을 느끼시는데, 오랜 세월 잘 길들여서 손때 묻은 무쇠 도구 하나만 있으면 이런 까다로운 조림 요리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지요. 동남아 요리는 양념의 비율이 중요하니, 다음번에는 집에서 코코넛밀크와 소스류를 미리 섞어서 농도를 맞춰 준비해 가시는 것도 실패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손님들을 위해 낯선 레시피를 공부하고 정성을 쏟으신 그 마음만으로도 함께하신 분들께는 이미 충분히 따뜻하고 대접받는 식사 자리가 되었을 꺼라 믿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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