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무 1500 원짜리 사 와서 대파랑 마늘, 소금만 넣고 동치미 도전해봤거든요? 명절 밑반찬 겸 해장용으로 가볍게 먹으려던 건데, 대충 감으로 했더니 소금을 너무 쳐서 레알 바닷물 수준으로 짜더라구요ㅋㅋ 역시 계량 안 하면 매번 망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낌.. 난이도 보통이라더니 간 맞추기 은근 빡세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냉파요정
2026-09-25 10:27
마트에서 무 1500 원짜리 사 와서 대파랑 마늘, 소금만 넣고 동치미 도전해봤거든요? 명절 밑반찬 겸 해장용으로 가볍게 먹으려던 건데, 대충 감으로 했더니 소금을 너무 쳐서 레알 바닷물 수준으로 짜더라구요ㅋㅋ 역시 계량 안 하면 매번 망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낌.. 난이도 보통이라더니 간 맞추기 은근 빡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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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해장은 짜서 전 별로던데요.
2혹시 너무 짠 동치미는 생수 말고 끓여서 식힌 물을 더 붓거나 배를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짠기가 좀 빠지긴 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아기 키우면서 염분 계량에 거의 집착하게 된 케이스라 동치미 할 때 무 무게랑 물 양을 꼭 저울로 재서 하거든요. 무 자체 수분량도 매번 달라서 감으로 소금 치면 백퍼 실패하기 쉬운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전체 물 양 대비 소금 비율을 1.5 % 정도 잡고 절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동치미는 진짜 소금 비율이 맛을 다 결정하는 거 맞죠?
01.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초보 시절에 계량 안 하고 소금 대충 감으로 털어 넣었다가 동해 바닷물 만들어서 무 다 버린 기억이 있네요. 2. 동치미 같은 염장 채소는 진짜 베이킹처럼 저울로 소금 g 수 딱 맞춰서 넣어야지, 감으로 하면 십중팔구 망합니다. 저는 무 무게 대비 소금 2 % 내외로 딱 맞추는 시스템을 쓰는데 이래야 매번 똑같은 맛이 나요. 3. 이미 짜진 무는 버리지 마시고, 얇게 채 썰어서 물에 담가 짠기 뺀 다음에 무나물로 볶아 드시면 그나마 심폐소생 가능합니다. 다음엔 꼭 저울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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