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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잔치메밀국수 쉬워 보여도 밀프렙으론 완전 실패네요 ㅋㅋ

냉장고선생

2026-09-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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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혼밥용으로 쉽다길래 멸치, 다시마, 계란, 대파, 간장, 소금만 넣고 잔치메밀국수 도전해 봤습니다. 집 앞 마트에서 재료 7,000 원 정도 들었고 조리 시간은 20 분 정도 걸렸네요.

  1. 면 요리라 그런지 역시 냉동 밀프렙 시스템에는 아예 안 맞습니다. 면을 삶아서 육수랑 얼렸다가 해동했더니 메밀면이 다 불어서 질어지고 뚝뚝 끊어져서 실패했습니다.
  2. 간장, 소금으로만 맛을 내니까 제 입맛에는 너무 싱거워서 소금을 더 쳐야 겨우 간이 맞더군요. 아내도 국물 마셔보더니 짜고 싱거운 경계가 애매하다고 한소리 했습니다.
  3. 이 요리는 메밀, 달걀, 대두 알러겐이 있으니 예민한 분들은 피하셔야 하고, 밀프렙 보단 손님상 낼 때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대접하는 게 맞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

댓글 3

  • 원칙주의밥상2026-09-11 21:17

    메밀면은 글루텐 함량이 낮아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수분을 잃고 뚝뚝 끊어지기 쉬운 재료입니다. 저도 자취 초기에 국수를 한 번에 얼렸다가 죽처럼 변해 버렸던 실패 경험이 있어서 깊이 공감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육수와 고명만 따로 얼려두고, 면은 먹기 직전에 새로 삶아 곁들이는 것이 면의 식감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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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레시피탐구자2026-09-12 04:00

    면 요리를 육수와 합쳐서 냉동 밀프렙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실패 원인입니다. 국수류는 면을 따로 삶아 전분기를 빼고 보관해야 하며, 육수 역시 국간장과 멸치액젓의 황금 비율을 정확히 계량해서 맞추지 않고 소금만 넣으면 맛이 비어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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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셰프2026-09-12 06:02

    아면요리밀프렙은 ㄹㄱ 에바임진짜.. 저도예전에면삶아서얼렸다가해동하니까무슨 고무찰흙처럼뚝뚝 끊어져서다버린적 있거든요ㅠㅠ 게다가간장이랑소금만넣으면백퍼 밍밍함.. 미원같은 MSG를팍팍쳐야밖에서사먹는맛이 나요안쓰면 무조건손해임ㅋㅋ 국물요리는그냥마트에서파는 멸치장국소스 한병 사다가타먹는게시간도아끼고 맛도훨씬이득입니다먹어봐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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