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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냉파로 한식 국물요리 새송이등갈비 도전했다가 간 조절 실패 ㅋㅋ

냉파요정

2026-10-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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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굴러다니던 당근, 양파, 대파 털어 넣고 새송이등갈비 끓여봤어요 ㅋㅋ 돼지고기랑 버섯에 간장 베이스라 냉파하기 레알 좋은 한식 국·탕 메뉴더라구요. 마트에서 등갈비 만 원에 사 와서 난이도 보통이라길래 덤볐는데 조리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려서 배고파 죽는 줄 알았음요.. 대충 눈대중으로 간장 부었더니 짜서 물 더 넣고 겨우 심폐소생 했네요 ㅎㅎ 참, 돼지고기 속까지 71 ℃ 안전 조리온도로 완전히 익혀 드셔야 하는 거 아시죠? 돼지고기랑 대두 알레르기 성분 있으니 예민한 분들은 조심하시고, 저처럼 계량 대충 하지 말고 꼭 레시피 보고 하세요 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2

댓글 2

  • 두끼엄마2026-10-07 16:58

    아이고ㅠㅠ 글만 읽는데도 제 속이 다 타들어 가네요. 등갈비 요리를 눈대중 간장으로 하시다니 이건 백전백패 지름길이에요! 게다가 짜다고 물만 냅다 부으시면 국물 맛 다 흐려지고 고기 누린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진짜루요. 국물이 짤 때는 그냥 맹물 넣는 게 최악의 심폐소생술이에요. 차라리 양파를 듬뿍 채 썰어 넣어서 단맛으로 짠맛을 중화시키거나, 무나 두부를 두툼하게 썰어 넣어서 짠맛을 흡수하게 만들었어야죠. 저도 요즘 저희 집 4살 편식쟁이 꼬맹이 때문에 요리에 두부 숨겨 넣는 거 맨날 연구 중인데, 짠맛 잡는 데는 두부만 한 게 없거든요. 그리고 등갈비가 어떻게 냉파 요리가 되나요ㅋㅋ 등갈비는 핏물 빼고 초벌 삶기 안 하면 잡내 나서 못 먹는데, 조리 시간 오래 걸리는 건 당연한 거예요. 애초에 난이도 보통이라는 말 믿으신 게 실수예요! 고기 속 온도 71 ℃ 맞춰서 안전하게 속까지 익히려면 진짜 세월아 네월아 푹 끓여야 하니까 당연히 배고파 죽죠ㅠㅠ 다음부턴 요리하실 때 안전하게 저염 간장부터 쓰세요. 저희 집은 애 밥상 때문에 저염 간장 쓰는 게 버릇돼서 어른 요리에도 쓰는데, 확실히 눈대중으로 대충 부어도 폭망할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물 부어서 싱거워지고 니맛도 내맛도 아니게 된 등갈비는 차라리 감자나 두부 잔뜩 썰어 넣고 자글자글하게 한 번 더 졸여서 드셔요. 다음엔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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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룸홈바2026-10-08 13:26

    저도 맨날 물 부어서 살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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