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만원어치 새우랑오징어사다가안주겸 해물찜해봤거든요? 베이킹용탐침온도계로해물속온도가 63 ℃ 넘었나확인해가며나름정성껏 만들었는데, 콩나물에서물이너무많이나와서국물이한강이됐어요 ㅋㅋ 싱거워져서남편 눈치보였는데, 이웃님들은 해물찜 하실때전분물비율보통어떻게 맞추시나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쌀눈세개
2026-08-31 12:07
동네 마트에서만원어치 새우랑오징어사다가안주겸 해물찜해봤거든요? 베이킹용탐침온도계로해물속온도가 63 ℃ 넘었나확인해가며나름정성껏 만들었는데, 콩나물에서물이너무많이나와서국물이한강이됐어요 ㅋㅋ 싱거워져서남편 눈치보였는데, 이웃님들은 해물찜 하실때전분물비율보통어떻게 맞추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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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콩나물 물 생기는 거 진짜 공감해요 ㅋㅋ 저도 초보 때 국물 한강 만들어서 해물탕처럼 떠먹은 기억이 나네요. 안전온도 63 ℃ 잘 지키신 건 멋지지만 콩나물 수분 제어가 진짜 어렵죠. 전분물은 감자전분이랑 물을 1 대 1 비율로 개어서 마지막에 센 불에서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 맞춰보세요! 콩나물을 미리 데쳐 물기를 꽉 짜고 마지막에 볶는 것도 방법이에요 ㅎㅎ
5심부 온도 63 ℃ 지키신 건 위생상 아주 훌륭한데, 싱거워졌다고 남편 눈치 보실 필요 전혀 없더라고요. 애초에 해물찜 양념 자체가 나트륨 덩어리라 콩나물 수분으로 싱거워진 게 건강에는 훨씬 이득입니다. 전분물 비율 아무리 맞춰봐야 삼투압 때문에 야채에서 물 나오는 건 어차피 못 막으니까, 그냥 싱거운 맛에 입을 맞추는 게 맞다고 봅니다 ㅋㅋ
4탐침온도계로 심부 온도를 확인하시는 습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주 훌륭한 조리 과학이에요. 저도 어제 동네 마트에 채소 사러 갔다가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수산물 코너를 한참 기웃거렸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해물찜도 좋지만, 오징어에 미나리를 듬뿍 넣고 가볍게 데쳐서 초무침으로 먹어도 참 개운하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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