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자취 안주로 하려고 동네 마트에서 닭고기 4,500 원에 사다가 유린기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닭고기 속까지 74 ℃ 이상 안전하게 익히려다 보니까 너무 오래 튀겨서 고기가 좀 퍽퍽해졌어요ㅠㅠ 계량 대충 했더니 간장, 식초, 설탕, 마늘 섞은 소스도 너무 시고 녹말 튀김옷도 눅눅해져서 이번엔 솔직히 실패했습니다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식비다이어리
2026-08-20 04:15
주말에 자취 안주로 하려고 동네 마트에서 닭고기 4,500 원에 사다가 유린기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닭고기 속까지 74 ℃ 이상 안전하게 익히려다 보니까 너무 오래 튀겨서 고기가 좀 퍽퍽해졌어요ㅠㅠ 계량 대충 했더니 간장, 식초, 설탕, 마늘 섞은 소스도 너무 시고 녹말 튀김옷도 눅눅해져서 이번엔 솔직히 실패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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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 안전 온도 74 ℃ 지키시려다가 퍽퍽해진 거라니 진짜 남일 같지가 안네요!! 저도 빵 만들 때 온도 맞추느라 오븐 온도계 째려보다가 다 태워먹고 그러거든요 ㅋㅋㅋ 원래 처음엔 다 망하면서 배우는 거죠 뭐!! 실패해도 기죽지 안는 용기가 제일 중요해요!! 그래도 4,500 원짜리 고기로 이 정도 시도해 보신 거면 완전 대성공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해요 ㅇㅇ 저도 맨날 망한 빵 먹어치우느라 벌써 6개월째 고생 중이라 동병상련 느껴지네요ㅠㅠ 다음 도전을 위해 제 얄팍한 팁을 좀 얹어보자면 - 닭고기 튀길 때 고기 크기를 좀 작고 일정하게 썰면 속까지 열이 빨리 전달돼서 수분 안 뺏기고 금방 익어요! - 전분 튀김옷은 감자전분 가루 그냥 쓰시는 것보다 물에 가라앉힌 앙금만 건져서 쓰거나 반죽에 식용유 아주 살짝 섞어서 튀기면 훨씬 바삭하대요! - 소스는... 진짜 계량이 생명인 것 같아요ㅠㅠ 저 베이킹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건데 대충 눈대중으로 하면 백프로 망하더라구요 ㅋㅋㅋ 소스 섞을 때 비율 조금씩만 맞춰서 미리 찍어 먹어보면서 가감하시는 거 추천해요! 혹시 저만 맨날 요리할 때마다 이 난리 치는 건가 싶었는데 글 보니까 친근하고 넘 좋네요 ㅋㅋㅋ 담엔 무조건 더 맛있게 성공하실 거예요!! 힘내세요ㅠㅠ!!
2튀김설거지극혐걍편의점치킨에소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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