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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냉파하다가 함초 냉이 국수 해먹었는데 역시 계량이 답이네요 ㅋㅋ

냉파요정

2026-10-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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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산 소면이랑 냉장고 구석에 있던 버섯, 다시마, 대파, 양파, 무 다 털어서 함초 냉이 국수 해봤어요 레시피 보니까 난이도 쉬움이라 15 분 만에 후딱 끓이긴 좋더라구요 근데 귀찮아서 눈대중으로 대충 육수 냈더니 간 조절 실패해서 제 입에는 너무 짰어요 ㅋㅋ 역시 계량 안 하면 매번 이 사달이 나네요 ㅠㅠ 참고로 안전 조리온도는 63 ℃ 이상이어야 하고, 달걀이랑 대두, 조개류 알러겐 성분 있으니까 민감하신 분들은 꼭 체크하셔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2

댓글 5

  • 집들이여왕2026-10-03 11:37

    손맛은 눈대중이죠ㅋㅋ 마트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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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10-03 13:28

    저도 예전에 저울과 계량스푼을 사용해 정밀하게 "함초 냉이 국수"를 끓여보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조합 자체가 영 별로였습니다. 함초는 식물 자체의 염도가 워낙 강해서 아무리 정교하게 육수 간을 맞춰도 국물 전체의 균형을 깨뜨리기 쉽습니다. 결국 함초의 강한 짠맛 때문에 냉이 특유의 은은한 봄 향기마저 다 가려지더군요. 냉파 요리라 하더라도 재료 고유의 성질을 고려하지 않은 조합은 정확히 계량을 해도 좋은 맛을 내기 어렵다는 것을 배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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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한그릇2026-10-04 01:10

    맞습니다. 계량이 기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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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플레도전기2026-10-04 03:16

    으아ㅠㅠ 역시계량이생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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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천국2026-10-04 05:38

    눈대중으로 국수 육수 내는 것이 생각보다 간 맞추기가 까다롭습니다. 저는 정교한 계량저울 대신 200 ml 계량컵이랑 큰술 기준으로만 요리하는데 이러면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시장에 봄나물이 많이 나와서 저도 어제 냉이를 한 가득 사왔습니다. 흙 털어내고 다듬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 주방에 한참 서서 애를 먹었습니다. 국수 대신 냉이 된장국을 한 솥 끓여두었는데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밥을 두 공기씩 비웠습니다. 역시 한창 크는 아이들에게는 국수보다 밥이 든든하고 속이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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