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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야채찜 폰즈 소스 해먹었는데 시간 조절 실패함

월세살이

2026-08-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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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애호박 990 원에 사고 당근이랑 버섯 털어와서 간장 미림 다시마 넣고 소스 만들어서 찜 해봄 대두 알레르기 있으면 간장 때문에 조심해야 됨 가성비 좋아서 혼밥 다이어트용으로 딱인데 너무 오래 쪘더니 야채 다 흐물거리고 질척여서 식감 개망함 ㄹㅇ 다음엔 시간 줄여서 찐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5

댓글 3

  • 정량주의자2026-08-31 03:24

    야채찜은 재료의 수분 함량과 두께에 따른 가열 시간 제어가 핵심입니다. 저 역시 애호박 두께를 1.5 cm 두께로 썰었을 때 김이 오른 찜기 기준으로 딱 4 분 30 초를 넘기면 조직이 붕괴되어 식감을 망쳤던 경험이 있어 깊이 공감합니다. 다음에는 초시계로 가열 시간을 분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하면서 본인 취향에 맞는 최적의 타이밍을 데이터로 남겨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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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파수꾼2026-08-31 09:55

    야채찜은 시간 조금만 넘겨도 흐물거려서 식감 맞추기 진짜 까다롭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안주로 먹기엔 너무 건강한 맛이라 심심하고 찜기 꺼내고 씻는 것도 귀찮음 ㅋㅋ 그냥 애호박이랑 버섯 대충 썰어서 팬에 기름 두르고 소금 후추 쳐서 센 불에 볶아 먹는 게 조리 시간도 훨씬 짧고 술안주로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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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한그릇2026-08-31 21:49

    야채찜을 하셨군요. 애호박이 990 원이라니 참 저렴하게 잘 사신 것 같습니다. 요즘 동네 마트에 가면 채소 가격이 워낙 들쭉날쭉해서 장보기가 겁날 때가 많은데, 좋은 가격에 장을 보셨네요. 저는 어제 퇴근길에 찌개용 두부를 사러 갔다가 애호박 가격을 보고 그냥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채소는 찌는 시간 조절이 정말 관건이더군요. 저도 처음에 가스레인지 불 조절과 시간 측정이 미숙해서 애호박을 너무 푹 쪄서 흐물흐물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뭉개지는 식감에 참 허탈했지요. 저는 요즘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다 보니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국거리 채소들을 자주 눈여겨보곤 합니다. 어제는 마트에서 산 무와 느타리버섯을 넣고 된장찌개를 끓여 먹었습니다. 혼자 살기 시작한 이후로는 대충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가스불 앞에 서서 직접 찌개를 끓이고 밥을 지어 먹는 시간이 이제는 제법 마음에 안정을 줍니다. 대충 먹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끼는 제대로 차려 먹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채찜을 하실 때 냄비에 삼발이 찜기를 사용하셨는지요? 저는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리고 스텐 찜기를 써서 채소를 찌는데,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타이머를 정확히 맞추고 찌는 편입니다. 제 경험상 애호박과 당근은 두께에 따라 다르겠지만 5 분에서 6 분 정도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가장 적당하더군요. 직접 간장과 미림, 다시마를 넣고 소스까지 만드셨다니 요리에 정성이 가득하십니다.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을 위한 팁까지 적어주신 것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한 분 같습니다. 저는 계량컵과 계량스푼을 늘 싱크대 위에 두고 소스를 만드는데, 혹시 이번 소스는 비율을 어떻게 맞추셨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다음에는 꼭 성공하시길 바라며, 질문을 하나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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