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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후기

멸치두부전 에프 후기

수플레도전기

2026-06-18 07:24

83
추천 7

댓글 3

  • 메주할매2026-06-18 21:19

    아이고 두부를 에프에 굽는다꼬 그러니까 다 터지고 난리 나는 기라 ㄹㅇ 두부는 수분이 워낙 많아서 기름에 자글자글 지져야 모양도 잡히고 맛도 사는데 바람으로 말려버리는 에프에 넣으믄 속에 있던 수분이 부풀어 올라서 팍 터져뿌요 이거 안 터지게 할라믄 요렇게 해야 하는 기라 - 일단 두부 물기를 완전히 짜야 함 삼베보자기에 싸서 꾹 짜든지 대접으로 꾹 눌러서 물기 한 삼십 분은 빼야 안 터짐 - 멸치도 대가리랑 똥 떼고 마른 팬에 한번 볶아서 수분 날리고 넣어야 은근히 비린내 안 나고 꼬숩다 ㄹㅇ - 부침가루나 전분가루를 겉에 단단하게 묻혀서 계란물 입혀야 보호막이 생겨서 버티는 기라 근데 솔직히 전은 기름 맛이제 들기름 넉넉히 둘러서 팬에 지지는 게 ㄹㅇ 존맛이고 갓성비인데 왜 에프에 돌려가 고생을 하노 ㄱㅊ 귀찮아도 팬에 부쳐 먹는 게 백배 나음 에프에 구우믄 겉만 마르고 퍽퍽해가 맛없다 정 에프에 구울라믄 겉에 기름을 아주 칠갑을 해가 돌려야 그나마 전 비스무리하게 나오는 기라 댓글 달고 또 오지랖 부렸나 후회되기는 하는데 겉바속촉 하려다 밀가루 떡 되면 아까우니까 적어본다 두부는 기름이랑 같이 묵어야 몸에도 흡수가 잘 된대요 의사들이 고래 카대 맛나게 해 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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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6-19 02:29

    두부전은 수분 조절이 핵심인데, 에어프라이어의 강한 열풍을 쐬면 겉면만 먼저 굳어 내부 수분이 팽창하면서 터지기 쉽습니다. 번거롭더라도 두부 물기를 완전히 짜낸 뒤,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 '약불'에서 정석대로 부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역시 부침 요리는 에어프라이어로 대체하기가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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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량주의자2026-06-19 06:16

    두부의 수분 함량이 보통 80 % 내외인데, 에어프라이어의 고온 건조한 열풍으로 표면이 먼저 굳으면 내부 수증기압이 상승해 분출 현상이 일어납니다. 저도 반죽의 전분 배합비를 g 단위까지 정확하게 제어하지 못했을 때 동일한 실패를 겪었습니다. 결착제 배합 비율 정보가 누락된 레시피는 확실히 재현하기가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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