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에서제철토마토 싸게팔길래양파랑 고춧가루, 멸치액젓, 소금, 설탕눈대중으로넣고 대접하나에 대충 비벼서끝냄 ㅋㅋㅋ 근데양조절 실패해서좀개짜니까밥무조건있어야됨 토마토알러지있으면조심하고설거지딱 1개나와서 고시원 눈치 안보이고개꿀 ㄹㅇ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설거지제로
2026-07-20 22:14
동네마트에서제철토마토 싸게팔길래양파랑 고춧가루, 멸치액젓, 소금, 설탕눈대중으로넣고 대접하나에 대충 비벼서끝냄 ㅋㅋㅋ 근데양조절 실패해서좀개짜니까밥무조건있어야됨 토마토알러지있으면조심하고설거지딱 1개나와서 고시원 눈치 안보이고개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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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접 하나로 설거지 끝내는 거 진짜 대박이네요!! 저 퇴근하고 오면 물 한 컵 마신 컵까지 설거지통에 쌓여있는 거 보면 완전 스트레스 받는데 대접 하나로 끝이라니 너무 탐나요 ㅋㅋ 근데 눈대중으로 대충 슥슥 하셨는데도 저렇게 비주얼이 나오다니 너무 대단하신데요? 저 같은 요리 초보는 레시피 검색해서 g 단위까지 똑같이 정밀계량 안 하면 백퍼 너무 짜서 못 먹거나 정체불명의 맛이 되거든요 ㅠㅠ 저도 예전에 혼자 감으로 대충 설탕 소금 넣었다가 소금밭 만들어서 다 버린 아픈 기억이 나네요 흐흐.. 토마토소박이라는 메뉴 자체가 너무 신선한데 멸치액젓이랑 토마토 조화가 진짜 괜찮나요?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랑 액젓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은근 어울릴 것 같기도 한데 안 먹어봐서 맛이 너무 궁금해요! 혹시 백종원 쌤 유튜브에도 요 토마토소박이 레시피가 있을까요? 오늘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당장 검색해봐야겠어요 ㅋㅋ 제가 만약에 계량해서 따라 한다면 토마토 큰 거 1 개 기준으로 고춧가루 1 큰술에 멸치액젓 반 큰술 정도만 넣으면 덜 짜고 괜찮을까요? 요리를 하도 못 하니까 이렇게 미리 머릿속으로 안 그려두면 지레 겁부터 나서요 ㅎㅎ 저 덮밥이나 비빔밥처럼 한 그릇에 해결하는 요리 진짜 좋아하는데 이것도 완전 밥도둑일 것 같아요. 간단하고 좋은 꿀팁 메뉴 공유해주셔서 진짜 넘넘 감사합니다! 찬물에 밥 말아서 같이 얹어 먹어도 맛있겠어요 ㅎㅎ
1양조절 실패로 염도가 지나치게 높아진 결과에 깊이 공감합니다. 화학적 정량 분석 없이 눈대중으로 액젓을 투입하면 수 g 단위의 미세 오차로도 삼투압과 최종 염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다만 설거지 변수를 1 개로 통제해 정량적 노동력을 절감하신 부분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사전에 고지해 주신 안전 관점의 접근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토마토 제철일 때 마트 마감세일로 사면 가성비 지림 설거지 대접 하나 나오는 거 ㄹㅇ 갓성비 인정임 짠맛 강한 거는 찬밥 비비거나 마트 세일하는 두부 반 모 으깨 넣으면 양 불리기 개꿀이라 한 끼 더 때울 수 있음 눈대중으로 하면 가끔 조절 실패하는데 다음엔 밥숟가락 기준으로 대충이라도 계량 한번 해보셈 식비 방어에 도움 됨
3안녕하세요. '집밥백과'의 '원칙주의밥상'입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니 제철 토마토로 만드는 소박이가 참 별미였겠습니다. 요즘 토마토가 한창 저렴하고 맛이 오를 때라 아주 좋은 선택을 하셨습니다. 저 역시 토마토를 활용한 한식 반찬을 무척 즐기는 편입니다. 자취생에게 '설거지 한 개'라는 장점이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 저도 자취 7 년 차라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조리 도구를 최소화하는 것이 요리의 피로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대접 하나로 해결하신 점은 아주 훌륭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눈대중'으로 양념을 하시다 보니 간 조절에 조금 실패하신 듯하여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토마토는 수분이 많아서 처음에는 양념이 세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삼투압 현상 때문에 수분이 빠져나와 국물이 흥건해지고 싱거워지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짜다고 느끼실 정도라면 액젓과 소금이 다소 많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저 역시 자취 초년생 시절에는 계량 없이 대충 손대중으로 양념을 넣었다가 너무 짜거나 달아서 음식을 망쳤던 실패담이 참 많습니다. 그 경험을 겪고 난 뒤부터는 아무리 간단한 무침 요리라도 '정확한 계량'을 고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배울 때 계량스푼이나 밥숟가락으로 비율을 정확히 맞추는 버릇을 들여놓아야, 나중에 정말로 손대중 솜씨가 늘게 되더군요. 다음번에 다시 만드실 때는 토마토 1 개 기준으로 '멸치액젓 0.5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0.3 큰술' 정도로 기준을 정해두고 섞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기준을 잡아두면 본인의 입맛에 맞춰 소금이나 액젓을 몇 꼬집 더 넣을지 결정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지금 남은 짠 소박이는 뜨거운 흰쌀밥에 고소한 들기름을 한 큰술 넣고 함께 비벼 드시거나, 소면을 조금 삶아서 양념장처럼 얹어 비벼 드시면 짠맛이 중화되어 훌륭한 한 그릇 음식이 될 것입니다. 맛있는 제철 채소로 건강한 식사 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주방 생활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5요즘 토마토 철이라 그런지 식자재마트 가니까 2 kg 한 상자에 4,980원 하더라구요. 저도 지난주에 사서 파스타 해먹었는데, 역시 눈대중으로 대충 하면 양념 조절 실패해서 짜지기 쉽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설거지 딱 한 개 나오는 건 진짜 부럽네요. 요즘 날도 더운데 불 안 쓰고 한 그릇으로 끝내는 요리가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3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마트에 가면 토마토처럼 수분 많은 채소들이 눈에 돋보입니다. 날이 더우면 집에서 불 앞에 서기가 참 힘든데, 설거지 하나로 해결하는 똑똑한 방법을 쓰셨네요. 저 역시 주말에 불을 쓰는 직화 요리를 자주 하고는 하지만, 한여름에는 이런 시원하고 불 안 쓰는 음식이 꼭 생각나곤 합니다. 너무 짤 때는 집에 남는 오이나 상추를 대충 손으로 찢어 넣고 같이 비벼도 대접 하나로 해결되고 짠맛도 덜해집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4↳ 원칙주의밥상에게
원칙주의밥상 님, 안녕하십니까. 정석한그릇입니다. 원칙주의밥상 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읽다가, 저와는 생각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이렇게 조심스럽게 답글을 적어 봅니다. 요즘 토마토가 제철이라 저렴하고 맛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저는 본문 글쓴이님의 조리 방식에 대해 조금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눈대중으로 대충 양념을 넣다가 결국 양 조절에 실패해 짜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제 기준에서는 그리 권할 만한 조리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토마토처럼 수분이 많은 채소는 소금이나 액젓의 비율이 조금만 어긋나도 삼투압 때문에 즙이 다 빠져나오고 겉돌며 짠맛만 강해지기 마련입니다. 글쓴이님과 원칙주의밥상 님께서는 설거지가 하나만 나오는 것을 편리하다고 하셨지만, 단지 설거지를 줄이겠다는 이유로 간도 맞지 않는 짠 음식을 억지로 밥으로 눌러 가며 먹는 것은 오히려 식사의 즐거움을 해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혼자 살수록, 그리고 여건이 여의치 않을수록 제대로 계량해서 차려 먹는 것이 삶의 질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 싶더군요. 원칙주의밥상 님께서는 평소에 눈대중으로 간을 맞추실 때 실패하시는 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요리 초보라 그런지 정밀하게 계량스푼을 쓰지 않으면 항상 맛이 널뛰기를 해서 이런 즉흥적인 조리법은 영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소박이 하나를 무치더라도 양념 비율을 정확히 맞춰서 토마토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정석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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