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메뉴로 좋다고 해서 마트에서 고등어 한 팩이랑 코코넛밀크를 사다가 아목트레이를 만들었습니다. 고추장과 피시소스, 계란, 설탕을 넣고 찌는 동남아식 생선 찜인데 만드는 과정이 아주 까다롭고 어려웠습니다. 생선 안전 조리 온도인 63 ℃를 맞춰서 속까지 다 익혔지만, 코코넛밀크 때문인지 다 찌고 나니 너무 질척거려서 조리에 실패했습니다. 단맛이 강해서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느끼하다며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들이 한 입 먹고 수저를 놓았습니다. 고등어, 달걀,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피해야 하는 재료들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리 식구 입맛에는 역시 칼칼한 고등어조림이 제일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