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기에 수분율 제어를 위해 평소보다 물의 양을 50 ml 줄이고 닭고기 중심부 온도 74 ℃를 타깃으로 조리했습니다. 감자를 당근과 동시에 넣었더니 전분이 과다 용출되어 국물 점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결국 냄비 바닥면이 약 1.5 cm가량 눌어붙으며 탄내가 배는 실패를 겪었습니다. 다음 실험에는 감자의 투입 시점을 10분 지연시키고 대두 및 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포합된 고추장 70 g의 염도를 정밀하게 재측정하여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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