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조절을 못 해 겉이 탔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원칙주의밥상
2026-08-26 06:40
설탕 조절을 못 해 겉이 탔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아고 츄로스 설탕은 진짜 순식간에 타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에프에 그냥 넣고 돌렸다가 석탄 만들어서 버린 적 있어요ㅋㅋ 이게 설탕이 열에 워낙 약해서 조리 순서만 조금 바꿔도 훨씬 나아져요. 혹시 에어프라이어 쓰신 거면 몇 가지 자잘한 팁 적고 갑니다. - 일단 시나몬 설탕은 미리 묻혀서 구우면 백퍼 타요. 반죽이나 냉동 츄로스만 먼저 구운 다음에, 꺼내자마자 뜨거울 때 설탕 믹스에 굴려야 해요. 그래야 겉이 타지 않고 잔열 때문에 설탕이 살짝 녹으면서 겉에 착 붙더라구요. - 그리고 에프 돌릴 때 예열이 진짜 중요해요. 예열 안 하고 그냥 넣으면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느라 조리 시간이 쓸데없이 길어지거든요. 그러다 보면 속은 덜 익고 겉만 말라비틀어지거나 타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납니다ㅋㅋ 저는 귀찮아도 무조건 180도에서 3분 예열하고 써요. - 츄로스는 집집마다 에프 사양이 달라서 레시피 시간 믿지 말고 중간에 한두 번 열어보는 게 제일 안전해요. 170도에서 180도 사이로 구우면서 겉면 색 올라오는 거 봐주는 게 정답이더라구요. 남은 거 있으시면 다음엔 다 굽고 나서 비닐봉지에 시나몬 설탕이랑 구운 츄로스 같이 넣고 쉐킷쉐킷 흔들어보세요. 그렇게 하면 기름도 덜 묻고 레알 파는 비주얼 나옵니다ㅋㅋ 다음번엔 꼭 성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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