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후추 물엿 넣고 재웠는데 불조절 실패해서 양념 다 태워먹음 ㄹㅇ 개짜다 안전 조리온도 63 ℃ 라는데 온도계 사치라 대충 바짝 익혔더니 질겨서 이빨 나갈 뻔 쇠고기 대두 밀 알레르기 성분 있으니 조심하셈 난이도 보통이라는데 자취생이 하기엔 양념 태우기 딱 좋음 뼈 무게 빼면 가성비 ㄹㅇ 최악이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7-25 11:12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후추 물엿 넣고 재웠는데 불조절 실패해서 양념 다 태워먹음 ㄹㅇ 개짜다 안전 조리온도 63 ℃ 라는데 온도계 사치라 대충 바짝 익혔더니 질겨서 이빨 나갈 뻔 쇠고기 대두 밀 알레르기 성분 있으니 조심하셈 난이도 보통이라는데 자취생이 하기엔 양념 태우기 딱 좋음 뼈 무게 빼면 가성비 ㄹㅇ 최악이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저도 자취 초기에 "LA갈비"를 구울 때 양념 속 물엿과 설탕 때문에 겉만 새까맣게 태우고 속은 질겨서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뼈가 있는 고기는 속까지 익히는 불 조절 요령이 필요한데, 기름을 두르기보다 물을 아주 살짝 붓고 뚜껑을 덮어 스팀으로 먼저 익힌 뒤에 구워야 태우지 않습니다. 자취생 입장에서 뼈 무게를 빼고 나면 가성비가 아쉽다는 말씀에도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0아 LA갈비그거 양념때메 개잘타서자취방화력으론 ㄹㄱ 헬게이트열림ㅋㅋㅋ 뼈무게빼면진짜먹을 것도없고가성비 최악인거 개인정이다... 이건진짜그냥편의점 떡갈비나갈비만두사다가대충 참기름뿌려먹는게오만배 편함힘내라ㅠㅠ
2속상하셨겠어요. 명절에 큰맘 먹고 준비하신 귀한 갈비였을 텐데, 양념은 타고 고기는 질겨져서 상심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올려주신 조리 실패 과정은 자취생뿐만 아니라 요리를 자주 하시는 분들도 아주 쉽게 겪는 전형적인 현상이라 격하게 공감이 가네요. 영양학적, 조리학적 관점에서 작성자님이 겪으신 문제의 원인은 아주 명확합니다. - 첫째로, 양념이 순식간에 타버린 이유입니다. 양념장에 들어간 물엿과 설탕 같은 단순당은 열에 매우 취약합니다. 당류의 캐러멜화 반응은 약 160 ℃ 부근에서 시작되는데, 여기에 간장의 아미노산이 결합하면 마이야르 반응이 촉진되면서 탄화되는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집니다. 양념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나트륨 농도가 좁은 면적에 응축되니 당연히 입이 아플 정도로 짠맛만 남게 됩니다. - 둘째로, 고기가 질겨진 단백질 변성 문제입니다. LA갈비는 척추 옆의 갈비 부위라 근막과 콜라겐 같은 결합조직이 많습니다. 언급하신 소고기의 안전 조리온도인 중심 온도 63 ℃는 식중독균 제어를 위한 기준인데, 온도계 없이 팬에서 바짝 구우면 고기 표면 온도는 쉽게 150-200 ℃까지 치솟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이 급격히 수축하고 수분이 탈수되어 고무처럼 질겨집니다. 갈비처럼 결합조직이 많은 부위는 고온 건열 조리보다는 서서히 익히는 습열 조리가 적합합니다. - 셋째로, 영양 대비 가성비의 한계입니다. 소갈비의 가식 부위(실제 먹을 수 있는 부분) 비율은 전체 무게의 약 50-60 % 내외에 불과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뼈 무게와 기름 손실을 제외하면 자취생 식단으로서는 단백질 급원 대비 비용 효율이 무척 떨어지는 식재료가 맞습니다. 더불어 대두와 밀(간장의 주원료)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정확히 짚어주신 점은 영양사 입장에서 아주 훌륭한 정보 공유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남은 양념육이 있다면, 팬에 그냥 굽지 마시고 물을 자작하게(종이컵 반 컵 정도) 부은 뒤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삶듯이 먼저 익혀보세요. 고기 속 콜라겐이 수분을 머금고 젤라틴화되어 부드러워진 후에, 마지막에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리며 살짝 졸여내면 타지 않고 촉촉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실패는 요리 과학을 배워가는 아쉬운 과정이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에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5LA갈비 양념 타는 거 진짜 순식간이라 구울 때 난이도 최상이죠 대공감입니다 ㅋㅋ 뼈 빼면 살도 얼마 안 되구요. 1. 이런 양념육은 팬에 물 50 ml 정도 자작하게 붓고 뚜껑 덮어 스팀으로 속까지 먼저 익혀야 절대 안 탑니다. 2. 불 조절 실패해서 한 번 오버쿡 되면 질겨져서 회생 불가능이라 자취할 때 대충 구워 먹기엔 확실히 까다로운 메뉴가 맞습니다.
3뼈땜에단백질가성비개씹창임 ㅇㅇ
4아 양념 갈비는 진짜 눈 깜빡하면 타더라구요 ㅋㅋ 저도 자취 초반에 불 조절 실패해서 프라이팬 통째로 버릴 뻔했음.. ㄹㅇ 뼈 무게 빼면 고기도 얼마 없는데 가성비 최악인 거 극공감입니다 난이도 보통은 무슨 이거 레알 난이도 상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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