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친구 놀러온다길래 손님상 겸 안주로 고추장 돼지족발찜 도전했다가 멘탈 제대로 털렸어요 ㅋㅋ 간장이랑 고추장, 설탕, 물엿, 마늘 대충 눈대중으로 넣고 졸였는데 불 조절 실패해서 밑바닥 다 태워 먹음요 ㅜㅜ 돼지고기 안쪽까지 71 ℃ 이상으로 안전하게 푹 익혀야 한대서 거의 2시간 동안 가스레인지 앞에 서서 씨름했는데 간 조절도 실패해서 엄청 짜기만 하더라구요. 친구는 한 입 먹고 숟가락 내려놓고... 돼지고기랑 간장, 고추장에 들어간 대두 알레르기 걱정할 것도 없이 걍 너무 짜서 저 혼자 물만 엄청 들이키다 끝났네요 ㅋㅋ 역시 이런 난이도 어려움 요리는 함부로 덤비는 게 아닌가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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